프랑스 아기옷 "드팜" 구매후기

지난 설연휴, 그러니까 정확히 설 다음날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을 방문하였다.

원래 가려던 곳은 광주의 화담숲이었으나 가보니 11월 말부터 2월말까지 휴관한다고....

화담숲은 다음에 다시 봄에 방문을 해야하나봄.

어쩔수없이 가까운 아울렛이나 방문하려고 찾아보니 이천 롯데였다.

쇼핑은 여자들이 가장 좋아한다. 남자들은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다.

아버지,엄마,이모님 땅콩이엄마까지 5명이서 방문하였다.

이모님,어머님, 땅콩엄마. 물을 만난 물고기가 되다. 

어떤것을 살까 색상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이 두가지로 결정, 옆에 신발은 이모님께서 선물해주셨다. ㅎㅎ

색도이쁘고  땅콩엄마가 많이 만족스러운가 보다.

이제는 땅콩이꺼, 땅콩엄마꺼 2가지에 만족을하는것을 보니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물론 내꺼를 샀을때도 좋아하고 나한테 잘어울리는것을 구매하였을때도 좋아한다.

밥은 장인어른께서 사주시고 감사함에 그동안 모아두었떤 L포인트를 이용하여 천사커피에서 포인트로 커피를 사드렸다.

L포인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해서는 모으기가 쉽지 않다.

주로 하이마트나 아니면 포인트 캐쉬백 관련행사가 있을때에 구매를 해서 포인트를 쌓아두고 있다.

L포인트로는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밥도 사먹고,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도 구매하곤 한다.

지금도 약 37,000점 정도 남아 있다.

롯데는 정말 포인트 사용할수 있는곳이 많아서 좋습니다.

아마도 롯데가 하고있는 사업이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OK캐쉬백이 먼저 포인트제도로서 보편화가 되었었는데

사용처가 오프라인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롯데는 엄청나게 많은것을 하고있기에 사용하기가 수월한거 같습니다.

한동안은 이제 정말 제것이 아닌 땅콩이것,땅콩이만을 위해 지름을 열심히할 땅콩엄마.

이렇게나 좋은데 안생겼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이고 하루하루가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우리애기 땅콩이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라서 아빠,엄마랑 만나자. 사랑한다.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아울렛만 다녔었는데 롯데 이천점은 조금 작은건지 작다고 느껴지는것인지...

신세계는 결혼전에 방문하여 처남들 시계를 구매해서 VIP로 등록이 되있어서 방문할때마다 할인쿠폰등 혜택이 롯데보다 많은데 말입니다.

처음부터 아예 롯데쪽에서 구매를 했었으면 지금보다 혜택도 많을 텐데 그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

이놈의 혜택때문에 양쪽을 다 이용하고 있는것도 참... 모습이 웃기긴 합니다.

합리적인 소비와 합리적인 제품을 찾아 소비하려고하는데 가끔은 이런 아울렛을 방문하면 충동적으로 구매를 많이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조금은 아쉬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