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문시장 맛집 " 코끼리통닭"

4월 제주도 가족여행겸 태교여행때 동문시장 방문하여 먹었던 코끼리통닭 입니다.

원래는 삼대천왕에 나온 통닭을 먹으려 하였으나 워낙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하여 동문시장가서 회하고 사면서 인터넷 검색후 찾아서 구매하였었습니다.

통닭이 별거 있나 이런생각이었는데요.

제주도까지가서 통닭을 먹어야하나 ㅋㅋ 색다른것을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해봤지만 또 만만한게 치느님이라고 그래도 그중 유명한 집의 치킨을 먹자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코끼리통닭 입니다.

가게 앞에서 오메기떡을 파는데요.

코끼리통닭할머니하고 무슨 사이인지는 모르겠으나 통닭 주문후 기다리는데 떡도 사라고 하더라구요.

떡을 좋아하지않아서 안산다고 하니...계속 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통닭이 될동안 자리를 피해있으려 자리를 피했다고 다시 오니 할머니께서 오메기떡 파시는분에게 뭐라뭐라 말하니까 퇴근을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오메기떡 판매하시는분과는 빠염하고나서 통닭을 기다립니다.

주문과 동시에 할머니께서 직접 반죽을 입혀 바로바로 튀겨주십니다.

크게 말씀도 없으시고 조리만 하십니다.

보통은 여행객들이라 이런저런 말씀도 해주실법한데 전혀없으세요.

시골 따뜻함 이런거는 전혀없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혼자서 통닭을 튀겨주십니다.

거의 다되어가나 봅니다.

택배박스를 접으십니다.

저희는 두마리를 튀겼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거 같습니다.

웬만한 프렌차이즈 가격입니다.

내륙지방의 시장 통닭보다는 좀  많이 비쌉니다.

박스도 택배박스로 해주시고, 내륙에서 생각한다면 좀 많이 당황스럽기는 하더라구요.

얼마나 맛있느지 보자.

숙소로 이동중에 연등행사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이 한참이었는데도 무슨 절에서 행사를 하고있었습니다.

제주도에 왓으니 올레 소주를 먹어봐야지요.

처는 치맥이 아닌 치소를 주로하기에 소주를 구매하였습니다.

투명색 한라산소주가 없어서 올래 소주를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통닭 사진을 그때 못찍었네요.

얼마나 맛있길래라고 의문부호가 컷으로 숙소 도착후 모두 씻고나서 약 1시간이상의 시간이 지나고 통닭이 다식고선 먹었습니다.

다 식었는데도 엄청 맛있었으며, 와 바삭하게 바로 먹었으면 대박이었겠다는 생각을 저희 가족 6명 모두가 생각하였습니다.

여행이후 저희부부는 이사를 하였는데요.

이사한집 근처의 후다닭이라는 호프광장의 옛날통닭이 약간은 비슷한 맛을 내지만 그래도 제주 동문시장의 코끼리 통닭이 훨씬 맛있는거 같습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무슨 통닭이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시장통닭이 머이리 비싸지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제주 방문시 드셔보셔도 후회는 안할 만큼 맛있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