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하남 "스트릿 츄러스 아이스크림츄러스" 시식후기

황금연휴에 황사가 아주아주 심하다보니 어후. 정말 짜증만 납니다.

머 별수있나요 집에만 있을수는 없어서 차를 끌고 스타필드하남으로 갑니다.

황사때문인가 사람이 엄청납니다.

오픈이후 겨울에는 사람이 좀 있었고 날이 풀리면서 좀 사람이 줄었었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좋으니 나들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스타필드가 주말에도 횡했습니다.

모처럼만에 아니 오픈하고 나서 자동차를 매일 증정하던 작년 9월 추석연휴때 처럼 사람이 많았습니다.

무지하게 많더군요.

어차피 저희는 밥은 먹고 갔으니까요.

간단하게 물건 볼꺼만 보고 트레이더스에서 장만 보면 되니까요.

그 이전에 땅콩엄마가 먹고싶다는 아츄를 먹으러 신세계 지하푸드코너로 향했습니다.

스타필드에 도착하면 쿠폰 및 행사관련 내용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유용한 쿠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쿠폰의 내용은 아츄1+1입니다. 3천원에 아이스크림 츄러스를 2개를 먹는거죠.

보통 이쿠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하남 사람들 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주문하고 나서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주문을 하였는데 쿠폰을 모르고 2개씩 주문하시는 분들이 여럿있었습니다.

참고로 요기서 요걸 먹으면 영수증으로 신세계 멤버쉽 바에서 영수증을 보여주면 음료를 한잔먹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물을 너무 많이 넣어줘서 좀 많이 싱겁기는 합니다.

다른 음료들은 무료치고는 그래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츄러스를 만드는 시간이 약 3분정도 걸립니다.

미리만들어 놓지않더라구요.

츄러스가 완성되면 컵에 아이스크림을 담고 츄러스를 넣어서 줍니다.

츄러스는 방금만들어서 정말 따끈따끈, 아니 뜨겁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딱 생각한 맛 그대로 입니다.

조금은 순수하고 첨가물없는 아이스크림의 그맛이랍니다.

저는 워낙 요런 주전부리 간식을 즐겨먹지 않아서요.

특히 아이스크림은 더욱 좋아하지않고 빵도 그렇게 즐겨먹지 않습니다.

이날은 밥을 먹고 가서 1+1이다보니 먹어보긴하였는데 맛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과 츄러스를 주는것도 처음보았지만 괜찮은 조합인거 같습니다.

스타필드하남에 여러 식당 푸드코트등이 생기고 새로운것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앞으로도 빠르게 누구,어디보다 빠르게 입점시켜서 하남시민들에게 먹는 재미를 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스크림 츄러스 아츄는 연인들과 아이들이 저알 좋아할것 같습니다.

양이 많지않아서 후식으로도 괜찮고요.

어떻게 보면 스타필드하남에는 커피전문점이 엄청많은데 커피보다 부담없는 가격과 양으로 먹을수 있는 색다른 메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필드하남 방문시 한번씩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