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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마일리지 교환"굽네치킨 볼케이노+콜라1.25L" 이용후기☆ 맛.집.멋.집 2017. 4. 7. 10:19반응형
지난달에는 11번가 마일리지로 투썸 케익을 교환해서 땅콩이 D-100일 축하를 하였는데요.
이번달에는 굽네치킨이 추가가 되어 있더라구요.
워낙 우리부부는 치느님을 좋아해서요.
굽네치킨 볼케이노로 교환을 해보았습니다.
결혼후 하남에 산지 만2년입니다.
워낙에 신장시장 근처에 거주를 하다가보니 근처 동네치킨집을 주로 이용을 하였습니다.
후라이드는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드는부분도 있지만, 브랜드치킨은 좀 비싼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동네치킨말고 브랜드치킨 먹어본게 맘스치킨정도 인거 같습니다.
치킨 브랜드의 브랜드다운 굽네치킨을 공짜로 먹어봅니다.
먼저 기프트콘을 받은것으로 어떻게 주문을 할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맨날 기프트콘은 매장방문해서 픽업을 하다보니 이걸 주문하고 가지러가야하나 살짝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땅콩엄마가 전화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전화하니 기프티콘의 번호를 물어보고 주문이 되더라구요.
주문이 밀려있어서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기다려야죠 암요암요.
1시간보다는 빠르게 왔습니다. 약 4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박스에 다 들어서 옵니다.
왼쪽에는 치킨무가 들어 있습니다.
콜라는 펩시콜라가 왔습니다.
비닐봉투는 없고 딱 치킨상자와 콜라만 주고 가십니다.
엄청 바쁘신거 같습니다.
박스는 갈비천왕이라고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굽네치킨 볼케이노 입니다.
맨날 후라이드 양념만 먹던입맛이라 그런지 ㅎㅎㅎ 비쥬얼이 멋집니다.
아주 아주 먹음직 스럽습니다.
붉은색이 아주 입맛을 돋웁니다.
열자마자 약간의 향신료향이 돌기는 하는데 그렇게 역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같이 따라온 마그마소스를 따라봅니다.
얼마나 매울까 상상을 해봅니다.
얼마나 맵길래 이름이 마그마 일까. ㅎㅎ
저야 매운것을 좋하해서 충분히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먹는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일단 한입 베어물면 향신료향이 약간 돌면서 아주아주 맛있게 맵습니다.
마그마 소스를 찍지 않았음에도 좀 매운맛이 돕니다.
평소에 치킨무에 청량고추를 하나정도 잘라서 곁들여 먹는 저로서는 매운것이 좋기는한데
땅콩엄마는 좀 맵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땅콩엄마도 맛나다고 합니다.
계속 먹으면 좀 매울꺼 같기도 합니다.
소스를 찍어먹어보니 좀 더 매운맛이 확 옵니다. ㅋㅋㅋㅋ
근데 맛있네요.
먹다보니 희안하게 밥생각이 많이 납니다.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양념치킨은 너무 달다보니 밥보다는 콜라 이런것이 땡기는데
요 볼케이노는 매콤하니 밥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희 부부는 양이 좀 적고 입이 짧아서 다 먹지않고 좀 남겼습니다.
냉장고에 넣었는데요.
땅콩엄마는 치밥을 먹겠다고 합니다.
치킨을 찢어서 밥을 넣어 비빈다음 스트링치즈를 올려 렌지에 한바퀴 돌려줍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게 치즈가 잘내려 앉습니다.
양념이 약간부족하여 마그마소스를 넣어주고 비비니 그냥 먹을땐 맵다고 하였는데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매콤하니 좋습니다.
이렇게 만2년만에 하남이사후 처음으로 브랜드 치킨을 먹어보았는데요.
굽네치킨 볼케이노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나중에는 고추바사삭도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라이드 양념 말고도 맛있는 치느님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먹어본게 공짜라서, 아무튼 먹어보고 맛이 비슷비슷하면 정말 브랜드치킨은 안먹을 생각이었는데
좀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볼케이노 치킨도 만족하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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