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리 "색동면옥" 후기

요즘 미세먼지가 심합니다.

날은 정말 좋은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어디 멀리 다니지도 못하고 말입니다.

나들이 보다도 호흡기 관련 목이 너무아프고 퇴근후 샤워할때면 코를 풀면  코속이 너무 더럽고 그렇네요.

중국은 정말 우리나라에게 안좋은것만 주네요.

이렇게 대기오염이 심한데 우리나라에도 피해가 생길정도면 중국인들은 더욱 심할텐데 말입니다.

뉴스를 보면 진짜 중국도심의 뉴스를 보면 항상 마스크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규제를 강화한다거나 해서 정말 건강한 대기를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마스크 등으로 보호를 한다지만 북한 주민들은 돈도없고 제품도 없어서 더욱 위험할듯합니다.

대기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미사리쪽에는 면을 파는곳이 많습니다.

물론 워낙 우리나라사람들이 면을 좋아하다보니 면 관련 식당이 많습니다.

오늘방문한 색동면옥은 냉면과 고기를 주력으로 파는곳입니다.

냉면이 맛있다고 나와 있으나 오늘은 좀 다른 메뉴를 먹어볼까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항상 미사리쪽에서 밥을 먹을때 생각드는것인데 평일 점심에 이렇게 여유롭게 나와서 밥을 먹는사람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저처럼 근처에서 근무를 하는것일까. 생각도 해보고요.

잡스러운 생각을 하면서 식당으로 들어가 착석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색동국수전골과 코다리회무침 입니다.

일단 특이하잔아요. 코다리는 찜으로만 먹어보았지 회무침은 보질못하여서 같이 주문해보앗습니다.

고기가 전문인 집이지만 점심이기에 요렇게 먹어봅니다.

단촐하게 반찬이 나옵니다.

시킨것도 국수니까 국수에 맞게 단촐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사골육수의 전골 냄비의 등장.

아 맞다 국수전골이었지. 라고 다시생각합니다.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어떻세요?

이걸보니 무엇인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저는 여기서부터 그것이 떠올랐습니다.

먼저 면을 넣어줍니다.

면을 넣고 먼저 끊이는 이모습을 보시면서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면을 넣었을때 확신이 들더라구요.

내용물이 차례로 입수를 합니다.

이사진 보시니 아 샤브샤브 칼국수구나 생각이 드시죠?

저는 처음 전골냄비가 등장할때부터 상상이 되더라구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름만 살짝수정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이럴꺼면 색동면옥 샤브샤브칼국수 라고 표기해놓아도 될것을 말입니다.

이렇게 모든것을 넣고 끊이면

색동면옥 답게 색색의 칼국수면이 퍼지면서 보기가 좋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말입니다. 야채와 소고기를 한소금끊이면 육수도 잘베는거 같습니다.

특히 알베기 버섯의 식감이 좋습니다.

물론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버섯은 정말 육수의 향을 더욱 끌어올리는거 같습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러운가요?

저는 정말 배추가 좋습니다.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고기도 좋지만요 ㅋㅋ

코다리 회무침입니다.

가격이 양을 말해주는 메뉴인거 같습니다.

양이 좀 많지 않을까 했는데 딱 가격만큼 주네요.

북어회무침 이런느낌일줄 알았는데 딱 그런 느낌이네요

미나리와 같이들어간 무, 오이가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방문하셔서 식사하실때에는 같이 주문해서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일단 양이 과하지않고 가격도 과하지 않으니까요.

이집은 사이드로 시켜먹을 메뉴들이 많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한번 고기를 먹으러 방문해봐야할듯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후기 이벤트를 하고있거등요.

바로바로 요렇게 갈비만두 1판을 써비스로 제공해 드립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물어보지는 않았으나 포스팅을 올리고 방문하는게 맞는건지 시켜놓고 쓰는게 맞는건지 안물어봤습니다.

어떻습니까. 어찌되었던 작성하였으니 주시겠지요.

오프라인 온라인 모든것들이 실사용 실방문을 한 후기들을 읽으며 방문해볼까, 제품을 구매해볼까 생각을 하게되는 것이기에 더더욱 이런 이벤트 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습식족욕기 구매후기를 보고 핀란드식 맥반석 스팀사우나기 바바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제품을 무료로 사용도 해보고요.

땅콩이를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였는데 하다보니 이런 저런 포스팅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지역, 제품, 식당의 정확한 이용후기를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공산품도 그렇지만 음식점 등은 개인의 성향이 강해서 다를수는 있을것이지만 말입니다.

근처 식당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