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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어니언 카페"깜시빵,팡도르,딸기바라기" 후기
    ☆ 맛.집.멋.집 2017. 3. 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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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리어댑터와 산다는것. 행복합니다.

    예전에 지인들과 마장동에서 소고기를 먹고 여기 어니언을 방문하였을때

    주말이라서 그런가 사람이 어마무시 했었습니다.

    그래서 맛을보지 못하고 나왔었습니다.


    땅콩엄마는 여기 어니언에서 깜시빵,팡도르를 먹고싶다고 언제사오냐고 재촉을 하였습니다.

    먹리어댑터는 먹고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하는수없이 사러가야죠.

    어제 성수동쪽에 스케줄이 있어 낮에 방문하였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가 주말에 방문하였을때보다는 사람이 훨씬 적더라구요.

    길게 줄을 서지않고 구매할수가 있었습니다.


    외관을 보시면 이게 뭐지.

    하는 그런 외관입니다.

    전혀 인테리어에 돈을 안들였구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단층구조인데 옥상에서도 사람들이 차를 마시고 빵을 먹고 합니다.

    사진속의 계단이 보이시죠?

    옛것을 지키며 현시점에 사용하기 편하게....라고하는거 같습니다.

    이것을 읽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겉모습만 보면 폐가인가 싶을정도 입니다.

    어렸을적에 사람이 떠난 관리가 안되는 폐가들이 이런느낌이었습니다.

    엉뚱하기는 하지만 세상어디에도 없는 그런 인테리어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외관은 전혀 손을 안댄거 같지만 실내는 사용자 편의성을 더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위에 적혀있듯 옛것을 최대한 지키면서 사용하기 편하게 한거 같습니다.

    종이를 깔고 저위에 먹고싶은 빵을 골라 담으면 됩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되어있는지도 모르고 발길을 돌렸었습니다.

    주말방문시 시간을 넉넉히두고 방문해야할집입니다.

    빵이 참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네 파리빵집이나 체인점에서 보지 못했던 그런빵들이 많습니다.

    저야 워낙 빵을 좋아하지않으니 빵에 관심이 없기도 하지만 그런곳에서 보았던 일반적인 빵이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4시넘어서 방문하였는데요.

    샌드위치는 거의 다 팔리고 요렇게 2개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샌드위치는 많이 만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먹리어댑터께서 주문하신 깜시빵과 팡도르입니다.

    생긴거 그럴싸하쥬?!


    딸기를 좋아하는 땅콩엄마를 위해 딸기바라기를 추가로 담았습니다.

    이쁘더라구요.

    이뻐서 먹여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요렇게 카운터로 가서 직원분께 계산을 하면서 포장이라고 말을하였습니다.

    직원 " 잘라드릴까요?"

    넵 잘라주세요 라고 답하였습니다.


    요렇게 가지고 집으로 향합니다.

    룰루랄라~~ 흥얼흥얼~~

    좋아할 땅콩엄마의 표정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네요.

    이 맛에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깜시빵 : ★★★★★ 건강한 단맛입니다. 자극적이지않고요. 오징어먹물과 연유크림. 이 연유크림이 정말 자극적으로 단맛이 아닌 건강한 단맛인듯 합니다. 저는 한입만 먹었습니다. 아주 소량.

    빵을 좋아하지않아서요.


    팡도르 : ★★☆☆☆ 요건 생긴거와 다르게, 소문이 요게 메인이라고 하는데 별로인거 같습니다.

    개인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니 왜인지는 적지 않겠습니다.

    한번 드셔보시고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딸기바라기 : ★★★★★*10배 드리겠습니다. 요건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페스츄리,딸기잼,생크림 딱먹으면 딸기들이 축제를 벌이면서 단맛이 확~~~ 들어옵니다.

    달기는 많이 단데. 라는 생각을 멀리보내버리게하는 맛있는 맛 입니다.

    비쥬얼도 최상 맛도 최상이 아닐까 합니다.

    생딸기를 이용한 빵이 몇개 더 있었는데 다른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평일에 시간이 된다면 또 가고싶은 곳입니다.

    빵을 먹기위함이 아닌 안에 공간들을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커피도 맛있다고하니 한번 더 갈일이 생기면 꼭 커피도 맛보고 싶습니다.

    주말에는 가고싶지 않습니다.


    커플들이 많더라구요.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말이죠.

    우리부부는 커플일때 이런곳이 아닌 맨날 산만 탓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산에가는걸 좋아할꺼야하고 저는 맨날 산행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산만가는걸 좋아하는 여자가 어딧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산만가지않고 태안해변길도가고 서울둘레길도 가고 ㅡ,.ㅡ;;;;;;

    다양하게 변화를 주었지만 변화를 준것도.....ㅋㅋㅋㅋ


    저는 결혼전에 안해봐서 결혼이후 이런곳도 찾아가고 결혼이후에 더 재미나게 사는거 같습니다.

    근처를 지날일이 있으시다면 어니언의 빵을 사다가 선물해보는것도 참으로 좋을듯합니다.

    일반적인 빵이 아니라 엄청 좋아할듯하고, 검색해보면 정말 핫한거구나 하면서 감동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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