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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이탈리안BMT/터키베이컨" 후기☆ 맛.집.멋.집 2017. 4. 6. 11:06반응형
하남에는 다른것은 다 있는거 같은데요.
서브웨이가 없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이에 땅콩엄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먹고싶다고 노래노래~~ 랩까지 불렀습니다.
그래서 킹스스파 맥반석 핀란드식 스팀사우나기 바바의 실사용 후기 작성할것도 있어서 어머니 미용실에 갈예정이었던것을 알고선 땅콩엄마는 원래는 집에서 쉬고있을에정이었으나 같이 집을 나섰습니다.
대청역 앞의 아파트 단지쪽에 서브웨이가 있거등요.
바바의 사진 촬영 및 실사용 동영상 등 찍고선 오늘의 목적이었던 서브웨이를 향해 갑니다.
길이 협소해서 저는 땅콩엄마를 입구에 내려주고 차를 돌려 인근 초등학교 옆 사이드 골목같은 길에서 대기했습니다.
서브웨이를 사고나서 전화하면 픽업을 하러 다시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10분정도? 지나니까 땅콩엄마가 전화가 와서 픽업을 하고 이제 집으로 향합니다.
차량에 타자마자 만족스러운지 인증샷을 찍습니다.
서브웨이가 주는 느낌이 있는거 같습니다.
햄거버는 아니면서 햄버거 두께의 샌드위치.
초록색이 주는 신선함.
로고도 참 좋네요. 이름도 어렵지 않고요.
날이 너무 좋다며,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고 좋아하며 땅콩엄마는 여기저기 사진을 찍네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땅콩엄마는 시식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엄청 먹고싶다고지속적으로 노래노래를 불렀던 우리의 먹리어댑터.
얼굴에 미소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개봉박두!
이탈리안BMT 입니다.
항상 요런 패스트푸드를 먹을때면 2개를 주문합니다.
둘이먹을라고해서 2개를 사오는것이 아니라 저는 패스트푸드를 좋아하지 않기에 한잎정도 맛만보기에
땅콩엄마 먹고싶은것으로 2개를 주문하라고하면 한동안 요걸사러 가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2가지 맛을 선택해서 주문합니다.
별로 먹고싶지 않을때도 땅콩엄마는 항상 한잎은 꼭먹으라고 합니다.
2개를 온전히 혼자먹으면 2인분을 혼자먹는 죄책감? 기분탓으로 돌리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요건 터키베이컨 입니다.
저야 워낙 샌드위치나 토스트나 햄버거나 거기서 거기인데 이런것을 구분해서 먹으러 다니는것도 대단한 능력인거 같습니다.
물론 남자들중에도 이런류의 음식을 즐겨먹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테지만요.
저는 별로 좋아하지않으니까요.
요거 말고도 저는 회를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요.
초밥이나 회는 정말 먹을 일이 없는거 같습니다.
가끔 땅콩엄마는 따로 사다가 먹곤 하지요.
저는 제가 먹고싶은것을 사고요.
요즘은 배가 많이 나오는거 같아 고기성애자인 저로서는...중대한 결심. 오리고기를 먹어야할듯합니다.
너무 너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시급합니다.
이탈리안BMT는 야채가 많아서 너무 좋습니다. 말그대로 신선한 야채와 소스가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터키베이컨은 베이컨 특유의 향도없고 먹을만한거 같습니다.
두 제품다 햄버거보다는 신선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한동안은 서브웨이는 안먹을듯합니다. ㅎㅎ
이렇게 오늘도 땅콩엄마는 먹스타그램의 컨텐츠를 늘렸습니다.
하남에도 빨리 들어와야 편하게 먹고싶을때 먹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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