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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 산후조리원" 들어왔습니다.☆ 육.아.이.야.기 2017. 7. 3. 20:31반응형
지난 주말 비가 몹시오네요. ㅎㅎ 월요일인 오늘도 좀 많이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화요일까지도 비가 온다고하는데 집중호우는 아니고 충분히 천천히 비가 지속적으로 24시간정도 와서 말라비틀어진 강바닥도 지하수도 논두렁도
충분한 수분공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는 땅콩이가 태어나고 병원 병실에서 보내다가 토요일부터 조리원에 들어왔습니다.
우선적으로 병실보단 시설도 좋고 식사도 좋고 분위기도좋고, 보고싶을때 볼수 있는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 때문인지 같이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빠 엄마는 아기를 쉽게 볼수 있지만 외부인원은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
면회를 와도 말그대로 엄마 면회이지 아이를 볼수있는면회는 아닙니다. ㅎㅎ
찾아오시는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우리아이는 소중하니까요. 나만볼꺼에요.
강동미즈 산후조리원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병원에서 조리원까지 무슨 특급서비스라고 차를 태워줍니다.
특급 서비스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퇴원수속이 끝나고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렉서스를 타고 조리원으로 이동합니다.
참....걸어가도 2분거리인것을....이렇게 특급서비스로 차를타고 이동하니 2분이 걸립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특급서비스를 받으면서 잘 도착을 하였습니다.
1층 안내를 지나 입구에 차단되어있는 자동문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예전부터 땅콩엄마는 아이와 같은층의 방을 해달라고 예약을 했었습니다.
딱 문을 열면 우리 아이를 볼수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물을 뜨러 가면서도 밥을 먹고 식판을 놓으러 갈때도 자연스럽게 아이를 볼수 있습니다.
너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이렇게 예약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아기침대와 바운서 식탁겸 탁자, 침대 입니다.
전체적으로 병실보다 월등한 만족도 입니다.
침대도 좋고 아이침대도 좋고 티비도 좋습니다.
조리원에 와서 가장좋은것은 식사입니다.
요건 일요일 점심에 보호자식을 추가하여 저도 먹었습니다.
맛도 좋고 조미료등을 안쓰는지 속도 굉장히 편합니다.
그중에 제일은 밥이 가장맛있습니다.
밥을 엄청나게 잘 하십니다.
밥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토요일은 미역국이 나왔는데요. 미역국도 소고기 미역국 새우 미역국등 바꿔가면서 줍니다.
주 재료에 따라 미역국의 맛을 달리하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조리원에 토요일에 입실하여 점심부터 밥을 보았는데요. 점심보자마자 저녁을 추가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당한 비주얼에 맛도 있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하구요.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밥의 퀄리티가 좋다보니 밖에서 사먹을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정말 밥이 맛이 없어보였는데 여기서는 첫끼부터 아 나도 여기서 먹어야게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하남에서 살다보니 지인들을 만나기위해 천호에서 많이 만나봤는데요.
그 많은 식당 술집을 다녔는데. 강동미즈조리원은 천호 맛집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ㅋㅋㅋ
조리원을 강동미즈 산후조리원으로 결정하신다면 아빠들도 식사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양도 적은 편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조리원 영양사님이 정말 조리를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조리원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1층에는 커피트리라는 카페가 운영중에 있는데요 면회가오면 여기서 면회를 하면됩니다.
아메리카노가 3300원으로 아주 착한가격인데요. 조리원이용자는 30% 할인된 2200원에 먹을수가 있습니다.
토요일 땅콩엄마 지인이 면회를 와서 커피를 먹으며 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커피트리는 정말 좋은거 같습니니다.
강동쪽에서 조리원을 생각하신다면 한번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단점은 주차장인데요.
조리원 주차장은 건물에 딸려있는 5개가 전부이고, 병원 주차장을 같이 이용할수 있으나 평일 저녁 7시부터 아침8시까지는무료, 주말은 무료가 안되고 요금이 발생합니다.
요 주차관련해서는 좀 많이 불편할듯 합니다.
이용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포스팅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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