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싸이벡스 제로나플러스 사용. 드디어 조리원 졸업하다.

2주간의 강동미즈 조리원을 졸업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길면 긴거 같지만 하루하루가 처음인 아빠엄마들에게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인거 같습니다.

몸조리를 위해 들어간 조리원 이었지만 많이 쉬지도 못하고 퇴원한거 같아 라희엄마에게 미안하네요.

저희는 지난 금요일 14일에 퇴원을 하였는데요. 하루전부터 좀 많이 바빳습니다.

차량의 실내세차까지 깨끗이 해야하고(작년 5월 1일 출고후 한번도 실내세차를 안했음. 청소기로 직접했음) 아이가 타고있어여도 붙어야하고...말이죠.

그중에 가장 큰것은 오래전에 구입해놓은 차량용 카시트를 장착하는것이지요. 잘할수 있을런지 ㅎㅎㅎ

먼저 이 동영상으로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참 쉬운데 실전에서도 참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전에 부랴부랴 스티를 부착하였습니다.

스티커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그나마 손쉽게 부착을 하였습니다.

귀엽죠?? ㅎㅎ 라희엄마가 귀여운 스티커로 1월초부터 보앗던 것을 구매하여 부착하였습니다.

먼저 이렇게 자리를 잡습니다.

제로나 플러스의 경우 무게가 12kg 정도 나가는 무게라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이동하는데 습한 날씨에 땀이 좀 나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부착을 해야겠지용. ㅎ

지지 바를 바닥에 잘 지지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어렵거나 하지않고 아주 쉽게 할수 있습니다.

제로나 플러스의 최대 기능중에 하나인 아이소픽스 입니다.

차량 뒷자석의 아이소픽스 위치를 손을 넣어서 확인후 저렇게 맞게 위치를 잡고 밀어주면 딱 소리와 함께 잘 맞아들어갑니다.

아 이런게 아이소픽스구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설치시에만 여러가지 기능들을 몰라서 그렇지 설치하고나면 쉽게 이해할수 있는 것들입니다.

처음인 아빠들!! 긴장하지 말고 동영상 3번정도 보고 설치시 다시한번 보면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태우기 쉽게 요렇게 돌려놓습니다. ㅎㅎ

처음 설치시에는 이걸 어떻게 내가 할수 있을까..그런 고민을 했는데 막상 설치를 하고보니 정말 어렵지 않고 아주아주 쉽게 잘 한거 같아 뿌듯합니다.

아주아주 안정적으로 잘 타고 있는 라희 입니다.

ㅎㅎㅎ 제로나 플러스가 신생아가 타고 괜찮은 카시트라고 하더라구요.

잘 타고 집에까지 잘 왔습니다.

아빠가 되고보니 저보다도 우리 라희의 안전을 더욱 생각하게됩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로나 플러스의 안전성은 유럽에서도 최고인것을 아실겁니다.

잘 구매한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조리원 퇴원후 아주 집에 잘와서 보기좋게 아빠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우리 라희 입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육아의 시작이며, 힘이들겠지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다, 사랑한다, 내딸 이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