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하남 일렉트로마트"둘러보기"

막달 막달,,,, 산부인과에서 원장님께서 많이 운동해야 빨리 나온다고 합니다.

왠만하면 저녁에 밥을 먹고 땅콩엄마와 산책겸 걷고 있습니다.

어제는 한우등심에 밥을 먹고 산책겸 커피도 마실겸 스타필드로 마실을 댕겨 왔습니다.

신세계 VIP 멤버쉽적용으로 멤버스바에서 한달에 10잔까지 무료로 음료를 마실수가 있습니다.

이걸 노리고 저희는 산책겸 스타필드를 자주 방문합니다.

물론 방문할대 마다 조금의 비용은 사용을 하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커피를 받아서 여기 저기 기웃거립니다.

돈만 많으면야 사고싶은게 많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일렉트로마트에 방문해서 평소 가지고 싶던 갤럭시북 10.6도 만져보고 이것 저것 상품을 보다가 오락실에 들어가봅니다.

추억의 오락 게임이 있네요.

땅콩엄마가 한판하자고 합니다.

천원을 오백원 두개로 바꾸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 오락 다들 아시죠? ㅋㅋㅋㅋ

땅콩엄마도 어려서 많이 했었다고 하네요.

저도 물론 많이 했습니다.

아마 이런류의 게임들이 스트리트파이터가 나오기전에 많은 인기를 끌었고 그중에 제일은 버블버블 이었던거 같습니다.

요것도 그 버블버블의 아류로 느꼇지만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하였던 게임 입니다.

아...예전에 오락하러 오락실 댕기던 생각이 납니다.

중학교때 스트리트파이터로 저보다 덩치 큰 사람들 연속으로 20판넘게 이겨서 줘터졌던 기억고 납니다.

19판만 이기고 2판정도 져주고 집에 갈껄 후회 엄청했던적이.....ㅎㅎㅎ

옛날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데 왠걸 땅콩엄마가 더 잘합니다.

근데 한번 죽고나니 와....오백원에 기본 2마리 뿐이 없는겁니다.

와....예전에는 50원에 3마리가 기본이었는데 500원에 2마리뿐이 안주다니 열받아!!! 크릉!!!

에잇 먼저 2마리가 다 죽어서 게임이 끝났습니다 ㅠㅠ 젠쟝!! ㅠㅠ

아니 예전보다 순발력이 떨어진건가, 나이가 들었나. 오랫만이라 그런걸꺼야 암암. 오랫만이라서 그런거야 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이게 뭐라고 말입니다.

땅콩엄마는 좀 더 3판인가 더 진행되고 끝났습니다.

오랜만의 추억의 오락도 둘이서 열심히 하고 아주아주 기분좋아졌으~~ 

그렇게 구경을 합니다.

평소 드론도 사고싶은데 입문용 드론이 나왔는데 30만화소로 촬영도 되는 드론, ㅋㅋㅋ 사고싶어서 보고있으니 그정도의 금액은 사줄수 있다고 말하는데

저도 그정도의 금액은 내돈으로 살수 있거등! 이라고 답하고 스윽 지나갑니다.

전기면도기 입니다.

예예, 스타워즈 시리즈로 콜라보해서 만들었네요.

와 정말 스타워즈에디션이네. 와와 이쁘긴하네 라고 말하며 옆에 가격을 확인하니 에잇 젠쟝!! ㅋㅋㅋ

저는 결혼당시 브라운것으로 면세에서 적당한 가격선으로 2개구매하여 저희 아버지께 선물, 저도하나 사용하는데 좋고 큰 고장없이 3년째 잘사용중입니다.

그 가격의 딱 2배 이상의 가격입니다.

기능보다 이런 에디션 시리즈로 소비자의 눈탱이를 치는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오늘의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쉬엄 쉬엄 걸어갑니다.

이제 땅콩이 나올라면 예정일로는 약 10일정도 남았는데요.

너무 힘들어하는 땅콩엄마를 볼때마다 빨리 이녀석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