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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부영아파트 야시장을 가다
    ☆ 일.상.이.욤 2017. 6. 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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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정말이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회사일도 출산준비도 엄청엄청 바삐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땅콩이를 만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땅콩이의 이름도 생각을 해두었습니다.

    촌스럽지 않고 여성여성 스러운 그런 이름으로 말이죠.

     

    부영 사랑으로라는 아파트가 근처에 있습니다.

    야시장을 연다고 하여 땅콩엄마는 저의 퇴근시간을 제촉하고 빨리오길 희망하였으나 업무준비로 조금은 늦게 퇴근하고 집에가서 바로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규모가 있습니다.

    좀 작을줄 알았는데 정말 사람도 많고 업체도 많습니다.

    구경하는거도 좋고 운동삼아 걸으며 이것저것 많습니다.

    예전의 장날 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네요.

    저는 시골 출신이라 5일장을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ㅎㅎㅎ

    그럼 5일장을 아파트내에서 야시장으로 볼줄이야 말입니다.

    구경을 시작해보면 업체중에 이런 사행성의 뽑기? 야바위? 이런업체가 상당히많습니다.

    물론 워낙 야시장이 커서 업체수도 많을지는모르지만 요런 사행성의 업체는 조금 추려서 받아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게임의 종류는 약간씩다르기는 하지만 이런류의 사행성 업체들입니다. 아이들이 엄청 하기는하는데 돈에 비해서 너무빠르게 게임소비가 이루어지고 남는것은 너무작은 상품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런사행성 업체는 규모를 줄이는게 좋을듯합니다.

    먹거리도 엄청 많습니다.

    그중에 와플파이는 땅콩엄마가 좀 애정하는 길거리 음식이라 바로 하나 먹습니다.

    맞습니다. 연유를 발랏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죠. ㅋㅋㅋ

    저도 한입하였는데 역쉬 맛있네요.

    그리고 좀 더 구경을 이어나갑니다.

    스테이크집도 있고 여러 업체가 많네요.

    스테이크집은 줄이 엄청 길어서 다음으로 기약하고 계속 이어갑니다.

    중간에 큰 포장마차 먹거리 먹는곳도 있어서 지역에 지인들이 있다면 아니면 아이들과 나와서 아이들은 다른 놀이기구나 다른즐길것을 즐기게하고 부부끼리 혹은 지인끼리 술한잔씩하는것도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부영아파트에 사는 지인이 생각이 나네요. ㅋ 하지만 저는 땅콩엄마가 만삭이라 얼마전 하남 부침개 페스티발에서 구매하였던 막걸리가 생각이나 집에가서 간단히 먹으려고 몇가지를 구매해봅니다.

    녹두빈대떡과 낙지호롱을 사왔습니다.

    매콤한 맛으로 구매하였는데 맛있습니다.

    녹두빈대떡은 볼때와는 달리 포장해와서 약간 식어서 그런가 조금은맛이 덜한거 같습니다.

    요렇게 안주거리와 막걸리를 먹고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미사지구는 이런 야시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하남의 구시가지 구도심에 이런 멋진 야시장도 있고 좀 더 정감있고 사람사는 동네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미사지구가 좀 더 깨끗하고 좀 더 편리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사람냄새나는 요기 구도심이 더 정이 갑니다.앞으로도 야시장이 설때마다 자주 방문해서 다른가게도 이용해보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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