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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지방계곡 워크샵 댕겨옴. 가족 친구들과 가봐도 좋을곳 추천☆ 일.상.이.욤 2017. 6. 2. 10:55반응형
워크샵을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워크샵이라는게 별거 있습니까. 또하나의 가족인 회사사람들과 잘해보자고 으쌰으쌰하는것이지요.
워크샵 당일 오전까지 좀 멀리서 미팅을 하고선 다시 집에들러 옷을 갈아입고 점심을 먹은후 2시넘어서 병지방계곡의 우리가 예약한 숙소를 향해 달렸습니다.
중간에 횡성 시장에 들러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출발부터 숙소까지 시장까지 들렀는대도 약 2시간30분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그렇게 멀지는 않은거 같아요.
먼저 출발한 선발대 분들은 텐트도 치고 타프도 치고 기본정리를 다 끝내놓고 후발대인 우리를 기다리면서 맥주를 맛나게 드시고 있다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려주십니다.
아 빨리가서 먹고프다 정말 ㅎㅎㅎ
그렇게 시장에 먼저도착해서 고기를 사고 빠르게 숙소로 이동합니다.
여기 숙소이름을 못물어봣네요.
펜션 이런것은 아니고 민박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숙소가 굉장히 많은것도 아니었습니다.
요게 저희가 묵은 숙소입니다.
방이 많지가 않아요. 깔끔한 시골집 느낌입니다.
정말 조용하네요.
이날은 저희만 묵었어서 정말 저희만 떠들고 놀았어요 ㅎㅎㅎ
주인아주머니도 참 친절하셨습니다.
텐트랑 테이블을 먼저 다 준비해두셨습니다.
물론 잠은 텐트에서 잔게아니라 다들 숙소에서 취침하였습니다.
회를 떠왔습니다.
멍게도요.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또 술을 먹을 준비를 합니다.
머 있나요. 먹는거죠.
풍경도 한번 보셔야죠.
물이 깊은곳과 낮은곳으로 성인과 아이들이 누구나 다 만족하고 놀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ㅎㅎ
가족들과 함께하기도 좋을꺼 같습니다.
나중나중에 울땅콩이가 자란다면 이런곳을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게 1년정도 지난 하수오술(백수오) 입니다.
사장님께서 협찬해주신것으로 하수오는 머리가 빠지고 허연 하씨성을 가진사람이 먹고 검은머리가 새로낫다고 하수오라고 한답니다.
잘먹으면 인삼보다 훨씬 좋다고하네요.
아무튼 저희 직원들은 열심히 한잔 두잔 금방먹어버립니다. ㅎㅎㅎ
색도 참 곱죠. ㅎㅎㅎ
작년에 땅콩이 임신확인후 담가놓은 인삼주가 생각이 납니다.
이정도는 될텐데 말이죠. 작년 11월에 담궜습니다.
바베큐 파티를 위해 불을 피웁니다.
활활 타올라라~~~
조개도 열심히 끓여줍니다.
맛있겠죠?
냐하하~~ 소시지도 굽고 고기도 굽습니다.
나무도 잘타서 숯도 잘만들어 졌습니다.
굽고 또 굽고 또먹고 또또먹고 벙방의 시작.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이렇게 밤은 깊어갑니다.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밤은 정말 깊어갑니다.
다시 장작을 태워 모닥불을 피워 이런 저런 얘기도합니다.
속깊은 내용도 서로 공유도 해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죠.
그렇게 깊은밤과함께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ㅎㅎ
어느새 아침이 되었고 아침이 되었는데 작년 11월 워크샵에 참석못했던 직원이 그때 제가 끓였던 오뎅탕이 먹고싶다고하여 아침부터 오뎅탕을 끓입니다.
네네 숙취가 남아있는 아침부터 그 어려운걸 또 저는 해냅니다.
어떤가요? 비쥬얼이 먹음직 스러운가요? ㅎ
예에~~ 여기에 또 소주를 먹기 시작합니다.
해장소주라는 것이지요. ㅎㅎㅎ
오뎅탕에 소주를 각1.5병씩 합니다. 남은술은 다먹고가야하니까요.
이렇게 먹고나서 한숨자고 점심즈음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말 잘먹고 잘쉬다 갑니다.
또 하나의 가족들과 다시한번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워크샵도 좋지만 가족,친지,친구들과 같이 방문해도 조용하고 깨끗하고 사람이 적어 만족하실듯합니다.
최대 장점은 수도권 강동지역에서 가깝습니다.
이게 큰장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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