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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필드하남 중식당 "초마" 후기
    ☆ 맛.집.멋.집 2017. 3. 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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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제는 탄핵선고이후 많은분들께서 늦게까지 축제를 즐기셨는지, 아니면 날이 좋아서 인지.

     

    스타필드하남에는 평소보다 한산 합니다.

     

    오전 11시 넘은 시간에 도착하니 지하2,3층 주차장이 여유로 뜨더라구요.

     

    저흰 자주와서 알기때문에 바로 지하3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역쉬 지하3층은 널널합니다. 바로 올라갈수있는 에스컬레이터쪽에 주차를 하고

     

    먼저 아이쇼핑을 시작합니다.

     

    유니클로,탑텐,데이즈등 보급화된 브랜드들의 세일품목을 한번 봅니다.

     

    그냥 보는겁니다. 딱히 살꺼는없구요. 밥먹기전 소화를 시키기위해 돌아댕깁니다. 식사이후에는

     

    가볼곳이 있으니까요.

     

    옷을 보고, 일렉트로마트에가서 공기청정기, 전기의의류건조기도 봅니다.

     

    LG 8kg 전시품은 전시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99만원.

     

    누굴 호구로 보는지,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싼거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전시품을 인터넷가격으로 팔다니 으이구.

     

    공기청정기도 엄청나죠. 요즘 워낙 미세먼지, 황사가 사계절내내 발생하다보니, 필수품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샤오미 미에어2가 대세이긴한데요.

     

    지난목요일 쇼킹딜 메인상품으로 메일이와서 가격이 얼마인가 상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니

     

    문의글로 중국상품 불매를 해야한다는글과 , 11번가 담당자는 이런시국에 이런거는 아닌거 같다는 항의 글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렇죠. 요즘 중국에서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으로 이것저것 우리나라에 정당하지않게 보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것은 문제가 큰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같으면 나라에서 제재를 하더라도 국민들이 필요한거는 할텐데,

     

    중국은 공산국가다보니 정부에서 막아버리니 어무도 그것을 어길수가 없는, 정부가 짱인거 같습니다.

     

    빨리 왠만하게 잘 협의가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아무튼 공기청정기도 보고, 그렇게 1시간넘게 돌아다니니 배가고프네요.

     

    3층 중식당 초마를 갑니다.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네요.

     

     

    도착했을때보다 사람이 좀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한겨울보다는 사람이 적은거 같습니다.

     

    스타필드는 복합쇼핑몰로 몰안에서 모든것을 다할수 있다는게 좋긴합니다.

     

    하지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기다리고있으면 직원이 메뉴빌지를 가지고와서 체크하면 미리 주문을 받아서 준비를 해줍니다.

     

    10여분 기다리고 나서 자리를 잡습니다.

     

     

     

    딱봐도 중식당입니다.

     

    단무지와 양파 춘장입니다. ㅎㅎ

     

    사람이 많은거치고는 직원이 많아서인지 그래도 다른 많은사람이 이용하는 식당보다는 청결한거 같습니다.

     

    계속 밀려드는 사람들때문에 직원들은 힘이들겠지만, 그래도 불친절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 맞다 저희메뉴를 말씀안드렸네요.

     

    땅콩엄마가 요기서 하남 친구들과 먹어본결과, 가장 맛난게 유니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이라고 그걸 주문합니다.

     

    초마는 원래 하얀짬뽕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땅콩엄마는 별로라고 합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옵니다.

     

    저 투명한게 동치미가 아니라 탕수육 소스입니다.

     

    아 맑아라,,,,ㅋㅋㅋㅋ

     

    누가보면 진짜 탕수육 소스가 아닌, 동치미 육수로 오해할꺼같습니다.

     

    막 튀겨나온 탕수육은 머라 말할수가 없는 그런 고소함 입니다.

     

    소스가 너무 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그런 탕수육입니다.

     

    튀긴음식은 단백하거나 그런느낌보다 3~4개 먹으면 느끼함이 올라오는게 대부분인데

     

    다먹을때느끼하지않습니다.

     

    튀김옷도 두껍지 않고 맘에드는 그런 탕수육입니다.

     

    저는 탕수육 소스를 찍고 간장을 찍어먹습니다.

     

    네네 맞습니다. 단짠입니다. 이렇게 먹어야 지속적으로 마지막까지 느끼하지않게

     

    먹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짬뽕입니다.

     

    처음맛은 해물향이 강한거 같았는데, 계속먹으니 해물향이 강한게 아니라 풍부한거 더군요.

     

    국물의 첫맛이 헤물맛, 그다음은 고기의 육류맛으로 고소하면서 진한 맛이 나네요.

     

    단점이라면 면이 좀 적게들어있는것과, 내용물을 너무 잘게 채썬느낌입니다.

     

    야채말고 해물등은 좀 크게 썰어도 좋을듯합니다.

     

    유니짜장입니다.

     

    요것의 단점은, 면의 양이 좀 작고, 이상하게 짜장이 걷돕니다.

     

    양념이  하나도 베지 않습니다.

     

    짜장은 짜고요.

     

    그래서 면하고 짜장하고 같이먹어야 됩니다. 면에 하나도 베지않으니까요.

     

     

    자리가 나길기다리면서 먼저 드시고 계신 엄마와,아들(초등저학년) 이렇게 2인을 보았습니다.

     

    메뉴는 아들은 짜장, 엄마는 짬뽕.

     

    엄마가 공기밥까지 시켜먹는것을 보고, 좀 마르신분이었는데 정말 잘드신다고 생각하였는데

     

    잘드시는게 아니라 면이 좀 적게나와서 공기밥을 추가할수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면을 좀 늘릴생각은 없는거 같습니다.

     

    총평은, 탕수육은 맛있기는 한데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게 아니가 합니다.

     

    요렇게 먹은 가격이 좀 나갑니다.

     

    동네 2인세트 저렇게 먹으면 2만원 초반이면 먹을금액이지만, 위치가 위치니만큼 가격은 좀 나갑니다.

     

    중식을 건강하게 먹는다는것도 이상하지만, 한번쯤 먹는것이지 먹어봤으니 이젠 다른것을 먹겠지요.

     

    짬뽕국물과 탕수육소스는 특이하니 추천드립니다.

     

    밥을 먹고 나와서 베이비써클에가서 땅콩이를위한 용품들을 손으로 만져보고 필요한 목록들도 작성하고,궁금한것은 직원분들께 물어도보고,

     

    그리고 양키캔들가서 향이나는 소이티라이트를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소이티라이트로는 새로운 제품을 태스트 하기위함입니다. 향이 나는 초로 전기없이 밝히는 LED램프의 테스트를 위함입니다.

     

    멋지게 사진찍어 후기를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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