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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냉삼 전문 "삼미리식당" 다녀왔습니다.☆ 맛.집.멋.집 2020. 12. 7. 16:09반응형
얼마전 TV에서 냉동삼겹살, 냉삼을 먹는 방송이 몇몇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쯤 가봐야지 하고있었습니다.
잠실에 갈일이 있어서 한번 검색을 해보니 냉삼 전문점 삼미리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약속을 정하고 성인 남성 둘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방문은 11월 중순정도에 거리두기 단계 올라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거리두기 격상이나 정부지침을 안지키면 와이프님께 혼나니까요. ㅎ 그이전에 다녀오길 참 잘했습니다.
간판도 딱 보이고 네이버 지도만 보고 가기도 찾기 쉽습니다.
겨울이라 눈사람 모형도 밖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입간판에 메뉴를 적어놓았습니다.
냉삼뿐이 아니라 차돌박이와 꽃삼겹살이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칠판에 메뉴가 한번 더 적혀있습니다.
저흰 냉삼을 먹으러 방문하였으니 냉삼 3인분을 주문 합니다.
곁들일 야채 및 찬들이 나옵니다.
아주 기본적인 찬들이죠
전체적으로 신선합니다.
냉삼 3인분, 그람수하고 가격하고 딱 달아서 나옵니다.
마트가 고기 정육코너에서의 저울에 달면 스티커가 나오긋이 나옵니다.
언제부턴가 고기가 150g이 1인분이 된건지....200g이 1인분, 최소 180g이 1인분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어릴적 스레트인가 물결무늬의 지붕 건축자제에 호일을 넣고 번개탄을 놓고 구워주셨던 부모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냉삼은 아니었지만 말이죠.
아무튼 호일에 고기를 올리고 구우니 금방 구워집니다.
성인 남성 둘이서 냉삼 3인분은 정말 금방 먹습니다.
추가로 2인분과 청국장을 시켜서 소주랑 먹으면서 모처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소주를 5병정도 먹었더니 8만원쯤 나온거 같습니다.
요즘 밖에서 먹으면 어쩔수없이 이정도는 나올듯하네요.
생각해보면 이것 말고도 가격을 맞춰보면 다른것을 먹었어도 될듯한 비용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다시한번 방문은 해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잘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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