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스튜디오카페 스카" 다녀왔습니다.

6월말경에 다녀왔습니다.

비온다고 일기예보에서는 그랬는데 비는안오고 약간흐려서 아이들과 놀기 더 좋았습니다.

하남이 정말정말 많이 변하였네요.

예전에는 이런 멋진 카페라기 보다는 라이브 카페라고 노래나오고 간단한 주류도 먹을수 있는 그런 카페였던거 같은데요

위치는 조정경기장 후문쪽으로 아예 뒤쪽에 있습니다.

삼거리에 바다해장국은 정말 오래된 집인데 예전에도 몇번먹었지만 정말 맛집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보통은 하니 한번쯤은 드셔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스튜디오카페 스카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크지는 않지만 규모에 비해서는 많은 차량이 주차 가능합니다.

카페 앞쪽이 아닌 뒷쪽에도 여러대를 댈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컨셉자체가 스튜디오카페다 보니 인테리어가 훌륭하고 이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실내하고 연결되게 이쁘게 자유롭게 꾸며져 있습니다.

인테리어등을 보면 일반적인 카페가 아닌 휴양지의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인테리어 입니다.

요건 내부입니다.

좌석 배치가 넓직넓직해서 좋습니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코로나때문이라도 테이블이 너무 붙어 있으면 조금은 불편할텐데 전혀 그런것없이 넓직합니다.

아아하고 라떼하고말입니다.

아기의자도 저렇게 대나무 의자로 시원시원하니 잘 만들었습니다.

첫째는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입구에서 사슴을 보고도 좋아하구요.

열심히 놀고서는 케익을 먹겠다며 사달래서 사줬는데....먹긴 개뿔... 3입먹고 엄마 아빠입에 계속넣어주네요.

전 케익을 싫어하는데 안먹으면 삐질까봐 또 열심히 먹어줬습니다.

 

 

전체적으로 의자도 편하고 아이들과 놀기도 좋은데

아이랑 오신분들보다 연인들이 많습니다.

첫느낌이 데이트할때 왔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는데, 아이랑 와서 아이가 좋아하는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하남에도 이런 개성있는 카페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