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치킨 방문해서 블랙알리오/악마치킨/매드갈릭치킨/푸라닭치킨 먹었습니다.

잠실 신천점 푸라닭치킨 입니다.

일단 성인남성4명과 여성1명이 간단하게 치맥을 먹기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치킨 브랜드가 잠실새내역근처에 있는데 푸라닭치킨으로 정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집근처에 없는 브랜드다 보니 한번 시식을 하고싶어서 입니다.

일단 도착과 동시에 매장에는 평일 목요일 저녁 7시경이었는데 벌써 반정도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배달 주문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3명이 먼저 도착하여 악마치킨/매드갈릭치킨/푸라닭치킨 뼈있는것으로 3마리를 주문하였습니다.

2명이 오면 이제 맥주하고 음료도 주문을하려고 하였습니다.

방문전에 먹어봐야겠다는 메뉴를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방문하여서인지 주문은 누구보다 빠르게 하였습니다.

노란치킨무와 샐러브가 나왔습니다.

주문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주방안이 엄청 더 바빠집니다.

홀에는 사람들이 만석이 되었습니다.

배달대행분들도 열심히 가져가시고, 우리의 주문한 치느님은 언제나 나오나...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3마리의 치킨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하나씩 먹어본 맛을 표현하겠습니다.

이게 푸라닭치킨 입니다.

후라이드죠. 그냥 평범한 후라이드 입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후라이드 입니다.

이걸 먹겠다고 푸라닭치킨 매장에 오거나 주문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15,900원이었습니다.

매드갈릭 치킨입니다. 글쎄요?! 어떤맛이라기 보다는 후라이드인 푸라닭보다는 먹을만 했습니다.

엄청맛있거나 하지않습니다.

악마치킨 입니다. 매콤하고 달콤하다는데 고추 표시가 3개로 메뉴들중 가장 매운거는 같은데

엄청 맵지 않습니다. 가격은 17,900원

뭘까요....이걸먹으로 오기에는 뭔가 부족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매운치킨하고의 비교를 해봐도 엄청 맛있지는 않습니다.

평소에도 매운게 좋아서 굽네의 볼케이노도 먹곤하는데 그거보다 맵지않습니다. 그리고 맛있지도 않은거 같습니다.

블랙알리오 입니다.

그냥 간장치킨인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그냥 간장치킨인데 이름만 멋있는거 같습니다.

4가지 메뉴를 먹으면서 느낀점이...왜 이렇게 확 맛있지가 않을까 생각을 해보니

전체적으로 소스의 맛은 평타이상인데 반해 소스가 치킨의 겉면에서 도는느낌입니다.

닭원육을 분명 염지를 할텐데 덜되었는지 닭에는 전혀 간이 안됩니다.

치킨을 먹으면 걍 닭고기가 겉돕니다.

아마도 백종원 선생님이 방문하면 엄청 혼날꺼 같습니다.

바쁘고 주문이 많아서 염지를 잘못하는것이라면 좀 개선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아마 푸라닭치킨에서 교육받으실때도 이런맛으로 이렇게 받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겠지요.

우째 조금더 신경을 쓰신다면 더욱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될것 같습니다.

손님의 건강을 생각해 슴슴하게 관리를 하는것이라면....좋으련만 정말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푸라닭치킨의 여러가지 메뉴중 4가지를 먹었으나 타 브랜드 치킨하고의 차별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름만 명품을 표방할께 아니라 타브랜드하고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