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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의달인 의정부 신곡동 [엄마김밥] 오징어김밥 다녀왔습니다.
    ☆ 맛.집.멋.집 2019. 7.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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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였는지 생활의달인에서 의정부 엄마김밥 오징어김밥이 나온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라희엄마가 열무를 임신한 초기 였던거 같습니다.

    토요일 아침일찍 산부인과엘 갔다가 의정부 엄마김밥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못되었는데

    품절이라고, 새벽부터 오셔서 번호표를 뽑고 한정 수량이다보니 다 팔렸다고해서 쓸쓸히 발걸음을 돌렸던 적이 있었죠.

    얼마전에 다시 방문하여 드리어 먹어보았습니다.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저는 차에서 기달리고 라희엄마가 들어가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사람이 많고 골목에 있는 차량 대부분이 엄마김밥에 들어가고 기다리는 차량들 입니다.

    한팀 한팀이 나올때 마다 차량한대가 가고, 그만큼의 사람이 다시오고 그러기를 약 30분만에 라희엄마가 김밥을 들고 나왔습니다.

    김밥을 막고 계시는 사장님.JPG

    가게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으나 거의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있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김밥을 마시느라 피곤해 보이시기도 하였는데요, 차량을 잠깐 세워놓고 매장을 가보았는데

    라희를 보시곤 많이 웃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이김밥이 있어 주문하려니 오늘은 주문이 많아서 어린이김밥 재료를 손질하지 못하셨다고 주문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안에서도 여사장님께서 열심히 재료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한명이 와서는 김밥 10줄정도는 기본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저희 또한 8줄을 구매하였습니다.

    여기저기 김밥을 맛보여줄려고 다채롭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특이점으로는 오징어김밥만 4천원으로 보시면되고 왠만한 김밥들은 3천원 입니다.

    아마도 김밥천국이나 나라에 가면 3천원 이상인 김밥들도 다 3천원 이더라구요.

     

    메인이 오징어김밥이다 보니 오징어김밥을 매운맛, 덜매운맛,안매운맛 3가지로 시키고 참치김밥 멸치김밥도 골고루 섞어서 8줄을 주문하였습니다.

     

    요게 참치김밥입니다.

    계란지단이 두껍도 김밥자체가 굉장히 큽니다.

    밥만 많이들어간게 아니라 안의 재료들이 꽉차서 김밥이 두꺼운 겁니다.

    정말 김밥이 알차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의 김밥은 서브로 간식정도의 크기 및 생각으로 먹기 마련인데 한줄가지고도 식사대용으로 충분할 크기입니다.

     

    요게 멸치김밥입니다.

    요것도 보시는바와 같이 속이 꽉차있습니다.

    밥도 맛있고 안에들어가 있는 속도 짜거나 하지않고 맛있습니다.

     

    요것이 오징어김밥 입니다.

    요 사진이 매운오징어김밥입니다.

    매운정도가 청량고추의 매움입니다.

    진미오징어채로 생각할수 있지만 여긴 오징어를 대처서 버무려서 속을 채워넣어서 오징어가 질기지도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매움정도로는 김밥을 먹으면서 해장이 되는 느낌입니다.

    덜매운김밥이 보통으로 먹기 좋은매움이며, 안매운김밥은 좀 심심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저흰 8줄을 사서 차량으로 아버지댁에 방문하여 참치김밥을 전달하고 차안에서 이동중에 먹으면서 이동하였으며,

    하남의 아는 지인에게 덜매운맛을 전달하고 나머지 김밥들은 장모님께도 드셔보시라 전달드리곤, 라희의 문화센터 시간에 맞춰 복귀를 하였습니다.

     

    엄마김밥의 오징어김밥은 충분히 먹으러 의정부엘 방문할만 한 맛이었습니다.

    요 김밥이 생활의달인에 나오고나서 GS편의점에 오징어김밥이 생겼는데 먹어볼까 하다가 먹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원조의 느낌만 카피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하더라도 지금의 맛을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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