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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동 한우등심,불고기,국밥 [하늘소] 육회포장 후기
    ☆ 맛.집.멋.집 2019. 3. 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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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고기욕이 물이오른 백주부님께서 퇴근시간이 다되어가는 5시에 육회가 먹고싶다고하여, 하여, 하여...

    장지역 근처 육회집을 검색해서 찾아낸곳

    다른곳들은 2층 3층에 위치해있는데 골목의 1층에 있어 바로 구매후 가져갈수 있을듯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위치는 보시면 문정동 몇번 가보신분은 지도보면 아실것입니다.

    국물떡볶이집 뒷골목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착시간이 약 7시정도 되었는데 일찍부터 한잔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당당히 육회포장을 당연되는지 알고 말씀드리고 결제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육회포장이 나왔는데요.

    하늘소는 포장이 없는 집인가 봅니다.

    1회용 용기가 아니라 롯데이름이 써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줬는데요.

    봉투도 일반 비닐봉투가 아닌 의류브랜드의 비닐봉투에 담아서 주셨습니다.

    아마 포장해가시는분이 없고 포장을 생각을 안하시고 있었는데 제가 주문한건 아닌가....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먹고싶다는 백주부 생각에 주신 육회를 들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기다리던중에 사인이 있어서 찍어 왔습니다.

    누굴까하고 검색해보았더니 63년생의 임수정 여성가수분이 있으시네요.

    사인을 하고가셔서 임수정 이라는 가수분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포장을 잘 해주셔서 잘가지고 와서, 계란 노른자를 넣어 먹어야한다는 백주부님께서 유정란의 노른자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서 먹었는데요, 

    워낙 육회1인분의 중량 150g 이 작아서 많지는 않더라구요.

    전체적인 총평은 고기는 신선한거 같은데요.

    문제는 너무 소고기를 잘게 다졌다고 할정도로 잘게 칼질? 다져있어서 식감이 없습니다.

    배의 식감이 아니라면 씹을거리 없이 그냥 넘어갈듯한 식감입니다.


    가격은 22,000원.


    글쎄요. 전체적으로 조금은 실망하였습니다.

    포장해오기보다는 식당에서 먹으면 좀더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육회식감이 별로였어요.

    다른 불고기나 등심 드시던분들이 많았는데요, 육회말고 한우 먹으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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