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뽕잎 칼국수 방문기

다녀온지는 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7월초순경에 다녀온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도 찍었고 맛도 제법 괜찮았기에 요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날은 일요일 이었는데 와이프 할머니의 생신이 있었는데

우리부부는 돌잔치가 있어 참여를 못하고 돌잔치를 빠르게 다녀와서 처가집에서 쉬고 있다가

RH를 보고싶다고 와이프의 할머니께서 오시고 이모님도 오시고하여 다같이 저녁을 먹으러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인원은 5명이었고 우리는 아구찜 대자를 주문하였습니다.

위치를 여기 입니다.

성남고등지구 쪽을 끼고 돌면 드라이브하기도 좋고 맛집도 제법있습니다.

이근처의 쭈꾸미집도 몇번 가보았는데 좋긴 좋더군요.

차를 타고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도 해주십니다.

좋은곳인가 봅니다.

뽕잎 칼국수가 메인인거 같은데 저흰 이모님의 추천으로 아구찜을 먹으러 방문하였습니다.

아구찜 대자를 주문하면 요렇게 코스별로 주더라구요.

꽁보리밥에 열무에 비벼서 먹었습니다.

양은 많지 않으나 맛있습니다.

그리고나온 해물파전

참으로 맛있게 생겼습니다.

맛있어서 저는 메인요리가 나오기전에 요걸로 배를 채운거 같습니다.

간장에 절인 양파와 같이 이렇게 먹습니다.

그렇습니다.

생각하는 그런 맛입니다.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장중에 70%는 제가 먹은거 같습니다.

기다리던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배가 너무 불러서 한점만 먹었습니다.

파전을 많이 먹은것도 있지만 솔직히 그렇게 배가고픈 상태에서 방문한것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아구찜도 괜찮고 같이 나오는 기본들도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빠졌는데 칼국수도 나옵니다.

저는 아구찜 한점과 칼국수를 좀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가족단위로 많이들 방문하시고 위치가 분위기도 좋고 근처 가족들이 방문해서 식사하기도 괜찮은곳 같습니다.

메뉴들이 다들 술을 부르는 메뉴다보니 다음번에는 한번 도전을 해보고 운전은 와이파이님께 한번....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이건 역광으로 아이폰SE로 장모님께서 RH를 안고있는 모습을 처남이 찍었습니다.

아주 멋지게 잘나온거 같습니다.

세상 태어나 처음 먹은 자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