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모차 종류별 차이점

유모차는 아마도 아이가 생기면 가장 먼저 구매를 생각하고 선물로도 많이 받는 아이템입니다.

저희 부부도 제일 먼저 땅콩이가 생기고서 준비를 한것이 유모차 였습니다.

물론 라희 삼촌이 선물로 사주었지요.

무려!!! 2017년형 싸이벡스 프리암 입니다.

좀 비싼 유모차를 선물 받았습니다. 라희엄마가 ㅋㅋㅋ 처남 고마워!

아무튼 구매할 당시는 잘 몰랐습니다.

디럭스, 절충형, 휴대형이 있다는데 도대체 어떤것을 어떻게 구매해서 타야 효용이 있을지...

그래서 한번 알아보도록 합니다.

 

★ 디럭스형

라희가 타고 있는 디럭스형 입니다. 싸이벡스 프리암이라는 모델입니다.

디럭스형의 장점은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바퀴도, 몸체도 크고 튼튼 합니다. 특히 신생아 시절 외출시 아기를 태우면 믿음직 스럽습니다.

웬만하면 못 건너는 턱이 없고, 안전성 면에서는 최상인거 같습니다.

또한 밑의 짐을 넣을 공간이 많아서 쇼핑센터가 가까울시 다녀오기 좋은거 같습니다.

저희집은 스타필드하남 바로 앞이라 유모차를 끌고 트레이더스등 쇼핑을 즐기곤 하였습니다.

디럭스형의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다는것과 좀 많이 무겁습니다. 무겁다보니 차량에 넣고 다니기에 좀 많이 불편합니다.

무거워서 힘들어요. 불리가 된다한들 무게는 무겁다보니 정말 불편하긴 합니다.

나들이 가면서 디럭스형으로 다니기는하는데 라희가 좀 더 자라면 휴대형을 한번 고려해봐야 할듯합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디럭스 추천 드립니다.

 

★ 절충형

절충형의 장점은 말그대로 디럭스와 휴대형의 절충형인거 같습니다. 휴대용보다는 튼튼하고 디럭스만큼은 무겁진 않고..딱 두 모델의 절충인거 같습니다.

단점은 절충형에서 느껴지듯이 휴대형처럼 슬림하고 디럭스처럼 튼튼하다지만 휴대형보다는 가볍지않고 디럭스보다는 튼튼하지 않은게 단점인거 같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보이는 그런 중간급인 모델인거 같습니다.

디럭스가 현재 있는 우리부부로서는 절충형보다는 아마도 추후에는 휴대형만 한개 더 구매하지 않을까 합니다.

 

★ 휴대형

휴대형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말그대로 휴대하기 편한 무게. 슬림하고 접이도 용이하다는것이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싸이벡스 프리암의 경우는 라희엄마가 따로 접거나 휴대하기에는 좀 무겁고 불편합니다.

문화센터나 쇼핑센터에 갈때 주로 혼자 끌고 다닙니다.

"차에 휴대형으로 하나 사서 넣어놔라" 

라는 주문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ㅋㅋ

무게랑 편리함 때문에 정말 말그대로 휴대형을 사는것인거 같습니다.

단점은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다보니 전체적으로 중량감이 적게나갑니다. 바퀴도 작고 튼튼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타보지는 않았으나 아마도 좀 승차감에서도 가벼운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디럭스와 휴대형조합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것은 어디까지나 2군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본인스스로 활용도와 비용등을 생각하시어 비교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