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군의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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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슈가네 수제돈까스" 배달후기☆ 맛.집.멋.집 2017. 3. 6. 13:22
그런날이 있잔아요. 아무것도하고있지 않지만 격렬하게 아무것도하기싫은날?! 바로 어제 일요일이 땅콩엄마에게 그런날인듯합니다. 또한 돈까스 먹어본지도 오래되어서 4시경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 땅콩엄마는 이것을 먹어야겠다고 합니다. 바로바로 슈가네 수제돈까스 글쎄 저는 몰랐네요. 자기전에 2시 조금 넘어서 저한테 링크로 이것을 보냈는데 저는 몰랐습니다 ㅋ 땅콩엄마의 톡은 무음이거등요. 먹고싶다니 먹어야겠지요. 메뉴는 모듬까스하고 생선까스로 정했습니다. 땅콩엄마는 모듬까스를 먹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그닥 돈까스류를 좋아하지않아 더 먹어보고싶은 맛을 정해서 주문을하라고하니, 생선까스를 추가선택 합니다.왜냐면 저는 안좋아하니까 먹고싶은거 2가지를 정하면 다시주문해먹기까지 오랜시간 안먹어도 될듯해서 입니다 ㅎㅎ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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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찬치 파티피에스타 후기.☆ 육.아.이.야.기 2017. 3. 6. 12:45
그러니까 우리 부부가 결혼할 당시, 친구도 결혼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먼저 결혼을하고 이후 친구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전부터 같이 살기시작한 친구는 결혼전에 임신을 하였고 작년 3월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남아였습니다 ㅋㅋ 이런이런. 결혼은 늦게하고 나보다 일찍 낳다니 반칙이다 반칙!!! 그렇게 저렇게 연락을 하며 보내고, 아이가 먼저 태어난 친구하고는 자주 볼수도 없었지요. 이제 돌이되었고 지난주 4일 토요일에 파티피에스타에서 돌잔치를 하였습니다. 잘은 몰랐으나, 요기가 돌잔치 전문 뷔페더군요. 하남 집에서 가기 가깝고 좋네요. 4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차도 그렇게 막히지않고 건물에도 차량이 많거나 하지않았습니다. 딱 차량으로 가기도 좋고 대중교통(지하철) 이용도 편한곳인거 같습니다. 정확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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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로방스마을 통일관 소숯불구이반상 정식 후기☆ 맛.집.멋.집 2017. 3. 2. 14:23
삼일절에 멀리멀리 다녀왔습니다. ㅎ 할아버지 산소 방문을 위해 먼길을, 땅콩이 할아버지게서 땅콩엄마 먹고싶은걸 사주신다고하여 방문, 입구부터 줄이,,,,엄청납니다. 20~30분은 기달려야한다는 말. 기다리면서 서있는데 딱 저희 다음에 아줌마2명에 아이4명이 왔습니다. 개념없습니다. 아이들은 자동문앞에서 장난치느라 자동문이 열리고 닫히면서 아이하나는 부딧히고 한 아줌마는 순서도아닌데 내실로 들어가는곳에가서 자기네는 아이가있다며 내실로 들어가겠다고 말하고 바쁜 직원들 붙잡고 계속말합니다. 대기석에가서 대기하라고해도 막무가네 저희 앞에 기달리는 사람들 다 들어가고 저희차례인데 계속 먼저들어가려고만하고 합니다. 직원분께서 얼마나 짜증나는지 먼저 들여보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에게 죄송하다고 다른자리를 바로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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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로방스마을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빵,크림빵 후기☆ 맛.집.멋.집 2017. 3. 2. 14:04
3월 1일은 삼일절이죠,가족들과 함께보내셨나요?저희 부부는 땅콩이할아버지의 아버지, 즉 제 할아버지 산소를 다녀왔습니다.지난번에도 다녀왔던, 헤이리 마을 옆의 동화경모공원 입니다.다름이아니라 3월3일이 생신이라고 아버지께서 가보고 싶으시다하여 다녀왔습니다.먼길가는데 맛집좀 검색해보고 하였습니다.원래는 점심을 삼고집 파주점(프로방스마을)에서 먹으려고 출발하였는데 1시도착이었는데도, 준비한 식재료가 떨어져 3시이후에나 가능하다고합니다. ㄷㄷ;;;어제 사람들이 많기는 엄청 많더라구요.그래도 1시정도에 도착했는데도 이러는것은 ;;;;그리곤 옆에 소숯불고기집으로 들어갔습니다.여기도 사람이 많아 기달렸습니다 ㅎㅎ기다리는 동안 바로옆 류재은베이커리로 ㄱㄱ 이거 뭐 삼일절에 사람들은 다 프로방스 파주 헤이리마을로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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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창우동 "착한쌈밥" 방문기☆ 맛.집.멋.집 2017. 2. 28. 17:51
땅콩엄마는 임신전까지 직장을 다녔습니다. 임신 초기이후부터는 직장을 쉬면서 집에서 육아준비 및 집안일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요가를 하고 동네 언니들과 어울리는거와 친한친구를 만나는것 외에는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식사도 혼자 하면서 말이죠. 오늘 낮에는 시간이 되어서, 출근하였다가 직원들 모두 외근에 미팅에 다들 바뻐 혼자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땅콩엄마와 점심을 먹기위해 까톡을 하고 12시에 픽업하러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착한쌈밥이라고 직원들하고 방문하여 식사를 하였던 곳인데 나름 괜찮아서 여기를 방문하였습니다. 여기 다녀왔을때 땅콩엄마도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생긴지 오래지 않아 외관도 깨끗하고 그렇네요.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24명 단체손님도 왔습니다.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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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치킨청 "후라이드치킨" 추천☆ 맛.집.멋.집 2017. 2. 28. 11:34
하남 신장시장쪽이 집이다보니,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처음 신혼집으로 지금 살고있는 집을 선택했을때 이골의 모든 메뉴를 다 먹겠다고 다짐하던 울땅콩엄마 모습이 떠오릅니다. ㅋㅋ 곱창도, 주꾸미집도, 삼겹살집도, 족발,닭발집도,,, 그중에 가장많은것이 치킨집이겠죠.. 조류독감이 돌기전에는 한달에 3번정도는 치킨을 먹었던거 같습니다. 조류독감이후 정말 오랜만에 치킨을 먹습니다.근처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맛닭꼬, 이정수치킨등 왠만한 치킨집의 치킨은 다 먹어봤습니다. 결과는 다 맛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치킨청으로 합니다 ㅋㅋㅋㅋ 전화로 주문하고 테이크아웃을 하면 2천원 할인으로 11,000원에 후라이드를 먹을수가 있습니다. 준비되는시간이 전화후 15분정도 걸리므로 미리 전화주시고 포장을해가면 됩니다. 아참,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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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된장국"을 주문하셨네요.☆ 일.상.이.욤 2017. 2. 27. 11:48
땅콩엄마가 시금치1단이 천원이라며 사왔습니다.일요일, 시금치된장국이 먹고싶다고 주문을 합니다.예,예 만들어 드려야지요.먼저 시금치를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에잇 사진이 흔들렸네요. ㅠㅠ 다음부터는 사진을 여러장을 찍어놔야겠습니다. 요리하다가 사진찍는게 은근 귀찮거등요. 베이킹파우더를 적당량 넣은후 손으로 쉐킷쉐킷 해줍니다.이렇게 쉐킷쉐킷을 2~3분정도 해준후 물로 행굽니다.행구고 나서 뜨거운물에 30초정도 아주 짧게 대쳐줍니다.더러운것을 거르는것도 있지만, 색을 좀 뺴줘야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습니다.30초 정도 데친후 찬물에 한번 행궈줍니다. 그리고나서 냄비에 육수를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마시마가 있어 다시마 육수를 냅니다. 이번사진도 흔들렸네요 ㅠㅠ 다시마는 너무 끓이면 텁텁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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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무채"를 만들어 봅니다.☆ 일.상.이.욤 2017. 2. 27. 11:37
얼마전인가, 무우를 사다가 소고기 무국을 끓여먹고, 무우가 3/2쯤 남아있었다. 무엇을 만들까? 묵은김치가 아닌 겉절이류 같이 바로만들어 먹는 김치를 좋아하는 땅콩엄마를 위해 무채를 만들어 본다. 먼저 무를 깨끗이 씻어 채를 썹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천천히 해도 됩니다. 정당한 크기로 채를 썰면되니, 다 썰고나면 요렇게 소금 2숟가락정도 넣고 버무려서 숨을 죽여주세요. 한 10~15분정도 절여주시고 나서 물에 행거주시면 됩니다.행구고 나서 수분을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는 워낙 수분이 많다보니 제거를 해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키친타올에 올려두고 수분을 제거 하였답니다. 설탕, 고추가루,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기준은 없습니다. 눈대중이죠 ㅋㅋ 일명감으로 때려넣습니다. 그리고 쉐킷쉐킷 해줍니다. 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