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 루희 투희트홈 라희, 루희 투희트홈

2017년을 준비하면서 땅콩이 출산육아를 준비하려고 저도 12월말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어느분에게 요청하여 받았었습니다. 벌써 땅콩이가 태어난지 32일이 되었습니다. 신기하고 눈물나고...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다시돌아와서 초대권 내용입니다. 아마도 저마다 블로그를 만들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찍어 앨범도 만들고 육아일기도 쓰고 하였는데요. 이런것들을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고, 유익한 앱들도 나오다보니 스마트하게 할수가 있게 되었네요. 물론 아이앨범도 따로 땅콩엄마가 하고는 있습니다. 블로그는 저마다 어떻게 운영을 해야겠다 생각들을 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또한 기존 네이버블로그도 있었지만, 특별하게 티스토리로,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 조금은 특별한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어 티스토리로..

6월 27일 태어나서 벌써 한달이네요. 26일 드뎌 나의 딸 라희가 30일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집에와서....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현재 분유를 또래 아가들보다 조금은 적게 먹는게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어디 아픈곳 없이 잘 자라주는게 감사할 뿐입니다. 30일 촬영을 해야한다는, 아침부터 라희엄마의 말을 듣고 칼퇴근을 하여 빠르게 집으로 왔습니다. ㅎㅎ 아주 샤방샤방하게 옷도 입고 사진촬영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ㅎ 이쁘쥬?! 샤방샤방 합니다. 레이스와 리본을 이용한 확실한 성별 표시도 해줍니다. 아빠를 닮아서......ㅠㅠ 아빠가 미안해 라희야. 기저귀를 이용해서 30일 표시를 해줍니다. 꽃길만 걷자. 우리딸 라희야. 많이 크게 울어도 좋으니까 건강하게 자라자. 우리 결혼반지도 발가..

담배값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천원이 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금연도 생각을 했었고 정말 금연에 성공하신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가격때문이 아니라 건강때문에 끊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나 정말 끊기 어려운게 담배가 아닌가 합니다. 담배값이 오르고 나서 저희 아버지께서는 그전에는 외산담배를 피우시지 않았는데 이제는 외국담배도 피우시고 하였었습니다. 저는 담배값이 오르고나서도 조금은 피웠었는데 아이를 가지기위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금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뭐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담배를 피는 꿈을 꾸곤 합니다. 그래도 술자리에서 잘 참으며 1년의 금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단하쥬?! ㅎ 담배값이 오르기전인 2014년 담배값으로 벌어들인 세수는 약 6조 9905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담배값이 오른 2..

2주간의 강동미즈 조리원을 졸업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길면 긴거 같지만 하루하루가 처음인 아빠엄마들에게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인거 같습니다.몸조리를 위해 들어간 조리원 이었지만 많이 쉬지도 못하고 퇴원한거 같아 라희엄마에게 미안하네요.저희는 지난 금요일 14일에 퇴원을 하였는데요. 하루전부터 좀 많이 바빳습니다.차량의 실내세차까지 깨끗이 해야하고(작년 5월 1일 출고후 한번도 실내세차를 안했음. 청소기로 직접했음) 아이가 타고있어여도 붙어야하고...말이죠.그중에 가장 큰것은 오래전에 구입해놓은 차량용 카시트를 장착하는것이지요. 잘할수 있을런지 ㅎㅎㅎ 먼저 이 동영상으로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동영상을 보면 참 쉬운데 실전에서도 참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전에 부랴부랴..

그러니까 강동미즈 산부인과에서 넘어온지가 지난주 토요일에 들어와서 9일정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병원보다 맛있는밥과 숙소가 참 마음에 듭니다.또한 1층의 커피트리 카페 이용시 30% 할인되는것도 참 좋습니다.평일에는 출근때문에 같이 식사를 할일이 없지만 2번의 주말을 여기서 보내보니 같이 먹게 됩니다.밥은 정말 맛있게 잘나옵니다.평일아침에도 남편들이 간단히 아침을 먹을수 있도록 6층에 간단하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2번 먹어봤습니다.2번째 먹으면서 매일 같지는 않을꺼라 생각하고 올라가서 먹었는데요.워낙 아침을 잘 안먹어서 한번 먹으러 올라갔다가 그담날도 같을까하고 올라가봤는데 같더라구요.바나나도 그대로고요.중요한건 요즘 차량을 타고다니면서 CM송을 들었던 우유입니다.덴마크 데니쉬우유~ 덴마크 데니쉬우유~~ ..

지난 주말 비가 몹시오네요. ㅎㅎ 월요일인 오늘도 좀 많이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내일 화요일까지도 비가 온다고하는데 집중호우는 아니고 충분히 천천히 비가 지속적으로 24시간정도 와서 말라비틀어진 강바닥도 지하수도 논두렁도충분한 수분공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는 땅콩이가 태어나고 병원 병실에서 보내다가 토요일부터 조리원에 들어왔습니다.우선적으로 병실보단 시설도 좋고 식사도 좋고 분위기도좋고, 보고싶을때 볼수 있는것이 좋습니다.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 때문인지 같이 있을수가 없었습니다.그래도 아빠 엄마는 아기를 쉽게 볼수 있지만 외부인원은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면회를 와도 말그대로 엄마 면회이지 아이를 볼수있는면회는 아닙니다. ㅎㅎ찾아오시는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우리아이는 소중하니까요. 나만볼꺼에요.강동미..

우리 땅콩이가 태어나고 첫날은 지난밤부터 잠을 설쳐 무엇이 맛있는지도 모르고 피곤함에 언능먹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컷습니다.맛이 없으면 얼마나 없고 맛있으면 얼마나 먹게겠냐마는...그래도 매일 매끼니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먹었던 음식들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저는 천호의 강동미*병원에서 아이를 낳았고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근처에 천호역이다 보니 맛집은 많습니다.먹을곳도 많구요.땅콩이 태어나고 먹었던 김밥천국의 참치김밥 입니다.짬뽕라면을 곁들여 같이 먹었습니다.김밥이 맛이 없는것은 아니었지만 너무 피곤하여 김밥을 반뿐이 못먹었습니다.잠을못자서 입맛이 없다라는것이 정말 오랜만의 기분이었습니다.그래도 이날 만큼은 아무것도 안먹어도 정말정말 기쁘고 배부르기 그지없었어요. 땅콩이가 산모가 건..

박00 산모 보호자님.박00 산모 보호자님 안계십니까?저 왈" 백00 산모아닌가요?, 박00산모는 아까 새벽에 낳고 간걸로 아는데요."라고 물었습 "아네 죄송합니다. 백00 산모 보호자님 맞으시죠?!"네 그렇습니다."축하드립니다. 12:54분 태어났습니다. 공주님 입니다. 안으로 들어오셔서 확인하세요. 사진을 많이 찍으셔도 됩니다.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를 실행합니다.오호오호 이뻐이뻐 카메라를 가져가니 웃습니다. ㅎㅎㅎ눈물이 핑돕니다. ㅠㅠ 감동입니다.이렇게 내 아이가 처음으로 아빠를 만납니다.경이롭고, 정말정말 감동적인, 뭐라 말할수없는 기쁨입니다.몸무게가를 말해주시는데 좀 큽니다. ㅎㅎㅎ 그래도 무사히 잘 태어나주어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계속 눈물이 고입니다.그래도 울지는 않습니다.그리곤 산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