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 루희 투희트홈 라희, 루희 투희트홈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이 되었습니다. 경기 하남에서 사는 제가 부천까지 그것도 잘 먹지않는 참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부천에는 와이프 이종사촌 언니분께서 살고 계십니다. 라희 선물로 옷을 보내주셨었는데요. 한번 보고싶으시다고하여, 장인 장모님과 함께 방문하여 모처럼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는 참치, 아니 생선을 잘 먹지 않는데요. 가끔 참치를 사다먹는 라희엄마가 먹는것을 먹어보곤 하였고, 장인어른께서도 참치를 포장해오시기도하여 술안주로 몇번은 먹어봤지만 먹을때 마다 저는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이번에 가족모임 식사 자리로 참치집을 예약하였는데 숙성참치 전문점이라고 기존에 머거봤던 냉동참치와는 다르고 참치는 부위별로 맛이 틀리기에 만족할것이라고하여, 권한도 없지만 가봅니다. ㅋ ..

아이가 자라면서, 아마도 다른집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저는 유튜브를 이용하여 주로 자장가 동영상을 켜고 라희를 안고 자장가를 불러주고 잠을 재우고 하였습니다. 물론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고 영상을 보지 않고 자장가만 따라 불러줬습니다. 그렇게 3~4곡정도면 잠을 잘 자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사용을 하였었는데 다른집 아이들은 빠른애들은 벌써 영상을 본다고 라희엄마가 말을 하여, 기왕볼꺼라면 큰 화면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8인치 태블릿을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아주 많은 모델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갤럭시탭A 8.0 SM-T380 을 선택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그나마 저장용량이 16G가 아닌 32G 인점과 키즈모드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는 유..

포스팅을 쓰는 오늘이 라희가 태어난지 183일입니다. 6개월이 넘어서면, 아니 그이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고, 유기농 과자도 먹고, 점점 사람이 되어 갑니다. 언제부턴가 밥을 먹을때나 간식을 먹을때 라희가 음식을 처다봅니다. 정말 사람이 되어 가나 봅니다. 한번은 라희엄마가 직접 사과퓨레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직접 미니절구에다가 사과를 잘라서 넣고 저렇게 절구로 열심히 찧고 해서 오랜시간동안 만들어서 먹였는데요. 왠지 정성을 더해 만들어 먹이는것은 좋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거 같습니다. 준비는 굉장히 오래 하지만 흡입은 저말 5분도 안걸리는 비효율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것이 아무래도 위생상은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시간에 아이와 함께 보내고 아이와 함께 놀..

오감발달이라는 말이, 아직은 어색하고 작은 우리 라희가 너무 빠르게 시키는게 아닌가 걱정도 하였습니다. 허나 일주일에 목요일 하루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라희인데요. 가서 자는것은 아닌가, 마음에는 들어하나 저로서는 같이 방문을 하지 못하니 ㅠㅠ 알길이 없었는데요. 어제가 3번째 방문이었는데 어제 진행한 수업내용을 라희엄마가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줬습니다. 강좌의 내용은 영, 유아의 신체,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각 발달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통합놀이, 영아의 특성에 맞춘 엄마와 아이의 1:1 놀이식 지도로 아이들에게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폭 넓게 길러주는 시간 이라고 합니다. 저도 함께하고픈데 말이죠. 엄마와 아이의 1:1이라 아빠는 참석하면 안되나 봐요..

하남 트윈랙스에는 한탕떡볶이라고 정확히는 한국인의 탕 떡볶이 라고 합니다. 즉석 떡볶이 입니다. 몇번 떡볶이도 먹어봤습니다. 이집의 특징은 아주아주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얼핏보면 떡볶이 전문점이 아닌 여러가지 많이 파는 음식점 같습니다. 얼마전부터는 순두부찌개를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집은 돈가스도 팔고 있습니다. 아주아주 많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요게 정식 2인분 입니다. 순부두에 대한 자부심도 높으시고 돈가스도 마찬가지로, 음식에 대한 맛있다라는 것을 손님이 아닌 주인아주머니께서 단정을 지어주십니다. 옆집에 삼대돈카츠 집이 있는데 그집보다 이집 돈가스가 훨~~~씬 맛있어서 단골도 옴겨온다고 합니다. 저는 먹어봤는데 돈가스가 거기서 거긴거 같은데 말입니다. 김치 맛있습니다. 깻잎지를 직접 ..

언제였는지는 모르나 티비에서 바다속 풍경과 물고기들을 보면서 좋아하는모습에 물고기를 좋아하는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또한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좋아하는 우리 딸이구나란 생각과 아쿠아리움도 한번 최대한 빠르게 방문해보기로 하였답니다.외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없기도하고 하여 모시고 방문하였습니다.11st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좀 더 쌉니다. 그리고 문자로 바로 옵니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주차료가 할인이 되기는하나, 워낙에 주차비가 좀 비쌉니다.항상 느끼지만 주차비가 가장아까운거 같습니다.아이가 크다면 탄천에 주차하고 운동삼아 걸어오기라도 할텐데...는 저만의 생각이고 그렇게 하자면 라희엄마가 눈살을 찌푸릴것이 분명합니다 ㅋ아무튼 여차저차하여 도착하여 관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외할아버지와 사진..

주말에 출근하는것은 정말 싫은데 월요일부터 일찍움직여야하기에 요즘은 가끔 주말에 잠깐씩 출근하기도 합니다. 싫으다 ㅠㅠ 그래도 먹고살라면 출근해서 준비해야죠. 흑흑 오늘오전에도 9시에 출근해서 12시까지 내일 일정을 준비하고 나오는길에 같이 출근한 부장님과 점심을 간단히 먹기로 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본라멘으로 결정. 오픈하지 않았으면 어떻게하나 살짝 걱정도 하면서 심미라멘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문을 받지는않고 영업중이네요. 입구에 방풍커버를 한 유모차가 있습니다. 돈코츠라멘 입니다. 히히 일본을가서 먹어본적은 없지만 요기 심미라멘에는 몇번 와서 먹어봤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먹는 라면과는 좀 많이 다릅니다. 면도 생면으로 우리가 인스턴트로 먹는 유탕면과는 많이 다릅니다. 생면이 더 먹기 ..

언제였더라, 라희가 태어나기전에 건곤드레를 사왔습니다. 곤드레 돌솥밥을 먹어보곤 해주고 싶어서 트레이더스를 갔다가 냉동 곤드레밥을 사오려다가 건고드레가 있는것을 보고는 제가 라희엄마에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사왔었습니다. 그때 한번 해먹고 냉동실에 건곤드레를 보관만해오다가 해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까 어제는 라희엄마가 지인들고 송년회를 하는 날이라서 저녁6시30분부터 혼자 라희를 보았습니다. 물론 7시정도부터 잠을자고 중간중간에 자다 깨다를 반복, 쭈쭈도 먹이고 덩도 오지게 싸서 씻기고, 쭈쭈먹이고 또 재우고 말이지요. 라희엄마가 2시넘어서 들어왔는데 들어온것을 보고 자려다가 곤드레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건곤드레를 물에 불려놓고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만들어 먹기위해서는 건곤드레를 자기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