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2차합격. 애드고시 합격으로 얼떨떨.

처음 블로그를 만들때에는 애드센스나 광고수익을 생각해서 포스팅을 시작한것은 아니었습니다.

블로그 이름처럼 우리아기 땅콩이를 기다리면서, 기다림의 기록을 하고 싶었습니다.

보통은 이런것들을 엄마들이 하는데 우리 땅콩엄마는 또 이런것을 하지않습니다.

제가 기록하는 저의 블로그를 보는 땅콩엄마의 지인들은 다 땅콩엄마가 블로그를 하는줄 알다가 제가 하는것이라고 말하면 좀 많이 놀라곤 합니다.

아빠들은 귀찮아서 안하지요.

어떻게 보면 이런것도 우리부부가 잘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올해 2017년 1월 2일 첫포스팅을 시작하고 2월말 즈음에 구글애드센스를 알고 내 블로그에도 저런 광고수익을 낼수있는것을 달아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신청하고 바로 불합격이 오더라구요.

광고소스조차 삽입하지않고 신청을 하여서 였다는것을 알고 다시 소스 삽입후 신청합니다.

그리곤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불합격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합격 내용들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티스토리가 어쩌구 저쩌구하여 도메인을 구매하는게 좋다는 내용을 보고 도메인을 구매하여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

또 불합격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폭풍검색을 합니다.

글자수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포스팅 내용들의 글자수를 1천자 이상으로 다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이런 반가운 메일을 받았으나 검색해보니 이건 합격이 된게 아니라 검토 지원자들에게 오는 일종의 오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합격이라도 한지알고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합격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몇일이 지나니 불합격 메일이 옵니다.

그리고 또 검색을 해보니 카테고리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카테고리를 개편하여 몇개없는거는 통합하고 현재의 것처럼 5개로 바꿔주고 되도록 매일매일 포스팅하면서 신청을 하였고 신청하고도 매일매일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일요일 오후 5시즈음에

요렇게 저에게도 흑형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땅콩엄마 장모님과 같이있었는데 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시험을 본것도 아닌데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광고를 거는 방법, 수익을 좀 더 올릴수 있는 방법도 앞으로 공부해야 겠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합격이 되었으니 이제 수익을 낼수있는 블로그가 된것, 구글에서 인정을 받은 포스팅이라는것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많은분들께서 구글애드센스 승인 때문에 검색도하고 불합격도하면서 블로그를 재정비하면서 정말 좋은정보를 자세하게 전달해야한다는 생각도 하실겁니다.

당연 좋은정보를 전달하려고하면 1천자의 글자수는 아무것도 아닐것이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정보, 내가잘알고있는 정보는 할말이 많을테니까요.

다시한번 합격했던 내용을 정리하면,

도메인 추가 -> 기존 포스팅내용 1천자이상으로 정비 -> 카테고리 개편 -> 합격 순이었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모두들 애드센스 합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