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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 카페 봄날 방문기
    ☆ 맛.집.멋.집 2017. 4.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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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보이는 카페, 제주 애월으로의 방문.

    원래 가보고 싶은곳은 지드래곤 부모님께서 하시는 카페였으나 워낙에 사람이 많아 작년에 봄날에 다녀왔었던 큰처남의 추천으로 봄날로 방문.

    위치는 둘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풍경은 봄날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요기도 사람이 좀 많습니다. 어느정도 기다려야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제주 여행에서 카페를 3군데 방문하였네요.

    카페들이 다 바다하고 붙어 있습니다.

    풍경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여느 다른곳하고는 틀리게 사면이 다 바다라서 가능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맨도롱또똣의 촬영지라고 합니다.

    저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았습니다.

    왠만해서는 드라마를 즐겨보지않고 있습니다.

    주말드라마만 한개정도 보고있습니다.

    평일에는 주로 뉴스와 예능 1개정도 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아주아주 맘에 듭니다.

    아기자기하면서 정말 귀여운 그런 그림들, 제주와 어울리는 그림들입니다.

    커피잔이 누가봐도 커피숍으로 느낄수 있게 딱 있습니다. ㅎ

    바다 색이 참 이쁩니다.

    제주바다가 다 에메랄드는 아니더라구요.

    요기 애월바다는 바다색이 참 곱습니다.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이쁘네요. 모델이 별로이긴 합니다.

    그래서 얼굴은 가렸습니다. ㅋㅋ

    창가쪽 자리는 정말 자리다툼이 치열합니다.

    창가쪽있으신분들은 오래도록 갈생각이 없는듯 자리를 하고있습니다.

    한 2시간정도 지나고나서 자리가 나서 창가쪽으로 자리를 옴겼습니다.

    카페에서 사진을 원없이 찍어보네요.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서 땅콩이 하트를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런곳에 오면 당연 사진을 많이 찍어야지요.

    남는것은 사진뿐이라고 말씀하시는 장모님 이모님과도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사진관련 어플도 깔아드리고 사진 잘찍는 방법도 설명해드리는 땅콩엄마.

      

    일하시는분들도 상냥하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정말 보기좋은 카페, 바다배경의 풍경이 좋은 그런 카페라서 인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손님들을 보니 젊은 사람, 연인, 가족, 혼자온사람 아주아주 다양하게 제주도를 방문한관광객들이 봄날을 찾아왔습니다.

    아마도 드라마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커피맛도 아주 풍부하고 좋습니다.

    내륙에서는 이런곳에 가면 가끔은 자리값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커피맛 본연은 싸구려를 쓰는곳도 있어 실망하는경우도 있는데 봄날의 커피는 정말 정성스럽게 로스팅해서 맛있게 내려주는거 같습니다.


    다음번 제주도를 방문하여도 다시한번 봄날은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날이 조금더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그런 방문기 입니다.

    아마도 다음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계절은 가을이 좋을듯 하다고 가족들이 말을합니다.

    저는 가을이라는 계절에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왔었는데요.

    그떄가 아마 10월정도 였는데 좀 더웠습니다.

    가을보다는 늦여름에 가까운 날씨 였습니다.

    아무튼 다시한번 또 와보고싶은 그런 카페 봄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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