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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광주 "녹산보리밥" 방문후기
    ☆ 맛.집.멋.집 2017. 3. 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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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미세먼지 대박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뿌얘서 마스크쓰고 왔습니다.

    역쉬, 고등어구이를 먹으면 안되는데 계속 먹으니 대기오염이 심해지나 봅니다. ㅋㅋㅋㅋ(개그입니다. ㅡ,.ㅡ;;)


    오늘은 그분께서 검찰 조사를 받으러 아침일찍부터 송구스럽게 가셨네요.

    최모씨도 그렇고, 국민께 죄송하고 그러하다면서 결론은 자기 혐의는 다 부인하고 말이죠.



    오늘 점심은 나가서 먹고 왔습니다.

    매번 근처식당도 지겹고 콧바람도 넣을겸해서 말이죠.


    직장동료들과 다같이 외부로 ㄱㄱ


    조금만 나가면 맛있는 보리비빔밥을 먹을수 있다기에 추천한 곳으로 갑니다.


    경기도 광주에 "녹산보리밥"  입니다.


    가격대비 괜찮고 회사에서도 멀지않다고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하남도 시골이지만, 경기도 광주는 더 시골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상가로 만들었던 건물이 아니라서, 외부나 내부구조는 딱 그냥 집구조 입니다.

    입구에 철쭉이 엄청자라고 이쁘게 꽃이피고 있습니다.


    나무도 많고, 딱 가든같은 느낌이에요.

    예전에 시골살적에 요런식으로 가든이 들어서곤 했습니다.


    **가든 이렇게 말입니다.


    가든이라고해서 크게 굉장히 멋있는것은 아니었고 대부분이 고깃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느 가든에는 럭셔리한 샹들리에 조명이 있어, 가든에는 저런 샹들리에가 있는 곳이 가든이구나 하고 생각했던적도 있습니다.


    여기 녹산보리밥을 보니 어렸을적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렇게가 한상입니다.

    기본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보리 황태찜정식 1인 10,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보리 제육쌈밥 1인 10,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보리쌈밥 1인 8,000원 2인이상주문가능

    기본 제공 꽁치,순두부 다드시고 추가시 1,000원 


    가격을 보시면 차림상에 비해 정말 저렴하구나 생각이 드실껍니다.


    상을보고 나온 음식을 보면서 정말 많구나 다 못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것이 황태찜, 제육의 반반입니다.


    6명이서 먹다보니 골고루 주문을 하여 나눠먹습니다.


    제육은 특유의 돼지 냄세없이 깔끄미한 맛입니다.


    황태는 딱 황태구요. ㅎㅎㅎ


    정갈하구요, MSG가 많이 들어간 그런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요것은 조개가 들어있는 순두부 입니다.


    여느 순두부찌개와는 다른거 같습니다. 국물색도 그렇고 찌개보다는 탕인듯합니다.


    국물이 먹기 좋습니다.

    아마도 비빔밥에 따로 국물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요렇게 순두부탕? 찌개를 기본 제공해주시는듯합니다.


    계란도 들어있고 찌개라고하면 간이 쌜꺼 같은데요. 이것은 딱 비빔밥에 곁들여 먹기 좋은 그런 간의 순두부탕입니다.


    기본으로 나와있던 나물들을 넣고 비벼줍니다.


    그릇은 근처 식당에서도 볼법한 그런 그릇인데요.


    맛은 정말이지 하늘과 끝인듯합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들을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다듬어 볶아주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담아내는 그런것이 느껴집니다.

    비빔밥은 정말이지 간단하게 먹는 그런음식인데 말이죠.


    그런 간단한 음식을 간단하게 만드는것이 아닌 먹을 손님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시니 단순히 비빔밥이 아닌 정성이 느껴집니다.


    요즘도 그렇지만, 예전에 혼자 자취할때도 정말 귀찮을때 아니면, 꼭 먹어야할 반찬들이 있을때, 그런때에 계란후라이 반숙에 냉장고 열고 다때려 넣고 비벼비벼하던 생각도 드네요.


    그렇게 비비거나 볶음밥을 만들면 요즘, 땅콩엄마는 한입찬스를 쓴다고하면서 식사를 하곤하지요.

    그럴꺼면 애초에 먹는다고하면 2인분을 준비할텐데 말이죠 ㅎㅎ



    평일 낮에 콧바람도 넣고, 미세먼지가 아직 남아 있어 하늘은 뿌여치만, 그래도 오전보다는 좋아지고 있어,


    기분좋게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좋은 후기가 더 많습니다.


    방문해보시면 포스팅은 광고가 아니구나란 생각이 드실껍니다.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대접받는 비빔밥을 드시고 오실수가 있습니다.


    근교 맛있는 비빔밥이 드시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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