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로방스마을 류재은 베이커리 마늘빵,크림빵 후기

3월 1일은 삼일절이죠,

가족들과 함께보내셨나요?

저희 부부는 땅콩이할아버지의 아버지, 즉 제 할아버지 산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다녀왔던, 헤이리 마을 옆의 동화경모공원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3월3일이 생신이라고 아버지께서 가보고 싶으시다하여 다녀왔습니다.

먼길가는데 맛집좀 검색해보고 하였습니다.

원래는 점심을 삼고집 파주점(프로방스마을)에서 먹으려고 출발하였는데 

1시도착이었는데도, 준비한 식재료가 떨어져 3시이후에나 가능하다고합니다. ㄷㄷ;;;

어제 사람들이 많기는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도 1시정도에 도착했는데도 이러는것은 ;;;;

그리곤 옆에 소숯불고기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많아 기달렸습니다 ㅎㅎ

기다리는 동안 바로옆 류재은베이커리로 ㄱㄱ

이거 뭐 삼일절에 사람들은 다 프로방스 파주 헤이리마을로 모였는지, 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도 빵집은 포장해서 가기때문에 줄을 서거나 하지는 않네요. ㅎ

땅콩엄마가 요기는 맛집이라며, 식후 간식은 이걸로 꼭 사겠다고 방문을 한거입니다. 

이것저것 빵이 많습니다.

저흰 마늘빵과, 통단팥 크림빵을 구매합니다.

땅콩할아버지것 까지 넉넉히 구매하였습니다.

포장을 보니 어떠신가요? 

먹음직스러우신가요? ㅎ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부모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와서 먹어보니 크림빵은 엄청부드럽더라구요.

아버지께 전화해서 저녁드셨는지 여쭈어보니 요 빵을 드시고 계시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달콤해서 부모님,자녀들도 잘먹겠더라구요.

이런 빵을 사먹으면 매번 드는거지만, 동네의 프렌차이즈 빵집 이런곳보다는 당연 건강하다고 느껴지는것은

기분탓이겠죠? ㅎㅎㅎ

크림빵 원츄원츄 입니다.

마늘빵은 바로 구매해서 먹어야하는것인지, 타이밍을 놓친것인지, 크림빵때문인지,,,,,

맛은 있으나 특별하게 떠오르는 단어가 없습니다.

음, 마늘향이 좋다?! 정도?! 

다음번 할머니 산소 방문할때는 다른빵들도 구매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명절, 연휴에는 요기 프로방스는 안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어떻게보면 파주헤이리는 주말마다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파주는 몇몇 장소만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헤이리마을, 프로방스마을,임진각,파주아울렛 나열한곳들을 몇번 가보았는데 여자분들은 무조건적으로 아울렛이고 연인들은 헤이리마을, 프로방스마을이 좋았습니다.

임진각은 가족단위로 가도 좋을꺼 같습니다.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있어서 여름에는 공연같은것도 하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경기북부쪽에서 그렇게 갈만한 곳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사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