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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창우동 "착한쌈밥" 방문기
    ☆ 맛.집.멋.집 2017. 2.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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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엄마는 임신전까지 직장을 다녔습니다.


    임신 초기이후부터는 직장을 쉬면서 집에서 육아준비 및 집안일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요가를 하고 동네 언니들과 어울리는거와 친한친구를 만나는것 외에는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식사도 혼자 하면서 말이죠.


    오늘 낮에는 시간이 되어서, 출근하였다가 직원들 모두 외근에 미팅에 다들 바뻐 혼자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땅콩엄마와 점심을 먹기위해 까톡을 하고 12시에 픽업하러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착한쌈밥이라고 직원들하고 방문하여 식사를 하였던 곳인데 


    나름 괜찮아서 여기를 방문하였습니다.


    여기 다녀왔을때 땅콩엄마도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생긴지 오래지 않아 외관도 깨끗하고 그렇네요.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24명 단체손님도 왔습니다. 엄청나네요. ㅎㅎ




    가격입니다. 우선 가격으로 보셔도 착한가격이구나란 생각은...안드실수 있겠으나, 후에 나오는 음식을 보시면 착하구나 하실껍니다.




    어항? 수족관입니다.


    여러종류의 어류가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싱싱한거 같습니다. 해산물에는 관심이 없어 자세히 보지는 않았으나 소비를 많이 하니 당연 싱싱하겠지요., ㅎㅎ



    착한쌈밥2인으로 주문을하면 요렇게 쟁반으로 세팅이 됩니다.

    1인은 쌈밥정식이 되지 않습니다. ㅠ

    2인부터 쌈밥정식이 됩니다.


    쌈이 아주 싱싱합니다.


    8천원 정식인데 쌈종류도 괜찮고 좋네요.


    냉장고에 미리미리 저렇게 쌈을 넣어두고 주문이 오면 바로바로 꺼내서 주시더라구요.


    저는 숯불고기가 나오기 전에 무한리필인 멸치국수를 담아옵니다.


    셀프바에 있으니 먹고싶은만큼 리필해드실수 있습니다.



    쌈에 밥을 먹고, 국은 따로 제공되지 않으니 요렇게 멸치국수를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네요. ㅎ


    무한으로 포함된거라 맛이 없을까?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돈주고 사먹는 멸치국수 이상으로 맛이 납니다.


    어차피 쌈밥이 맛있어서 이걸 주력으로 드시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리필까지 가능하니 좋습니다.


    주인공 입니다.


    불맛이 맛나게베인 고기 입니다.


    2인정식으로 시켜도 쌈이나 기본반찬, 국수까지 푸짐합니다.


    고기는 다먹었으나 쌈은 여러가지 싸먹을께 많아서 많이 남겼습니다.



    오랜만에 평일 낮에 땅콩엄마와 점심을,,,그것도 외식을 ㅋ


    평소 이런시간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너무 좋아하는 땅콩엄마를 보니 저도 기분이 좋은 점심이었습니다.


    모든 남편들이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출근후 점심먹으로 집에 다시오는것도 힘들지만, 사회생활이라는게 따로 점심먹기가 힘들기에 ㅠㅠ

    가끔은 정말 이렇게 같이 평일 점심을 먹는 데이트를 하면 정말 점수도 따고 집에서만 있는 사람에게 콧바람도 씌어주고 좋을꺼 같습니다.


    언제고 이런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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