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치킨청 "후라이드치킨" 추천

하남 신장시장쪽이 집이다보니,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처음 신혼집으로 지금 살고있는 집을 선택했을때 이골의 모든 메뉴를 다 먹겠다고 다짐하던 울땅콩엄마 모습이 떠오릅니다. ㅋㅋ

곱창도, 주꾸미집도, 삼겹살집도, 족발,닭발집도,,,

그중에 가장많은것이 치킨집이겠죠..

조류독감이 돌기전에는 한달에 3번정도는 치킨을 먹었던거 같습니다.

조류독감이후 정말 오랜만에 치킨을 먹습니다.

근처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맛닭꼬, 이정수치킨등 왠만한 치킨집의 치킨은 다 먹어봤습니다.

결과는 다 맛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치킨청으로 합니다 ㅋㅋㅋㅋ 전화로 주문하고 테이크아웃을 하면 2천원 할인으로 11,000원에 후라이드를 먹을수가 있습니다.

준비되는시간이 전화후 15분정도 걸리므로 미리 전화주시고 포장을해가면 됩니다.

아참, 전기구이 통닭은 한마리 6,900원 입니다. 

이것도 한번 먹어봐야지하는데 그래도 먹을때마다 후라이드가 더 땡기네요.

치킨청 내부사진 입니다.

동네 소소하게 모임등이 자주 있는거 같습니다.

갈때마다 그런 소그룹이 있었는데 오늘은 없네요.

주문하고 조금 빨리 도착하여 핸드폰을 꺼내 게임을하려다가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메뉴입니다.

치킨집이니 여러종류의 치킨을 필두로 여러가지 안주 및 사이드 메뉴등이 있습니다.

맥주도 동네 치킨집과 다르게 여러브랜드가 있네요.

이렇게나 많은 치킨중에 먹어본거라고는 크리스피와 양념이네요,

아 아직 쪼랩의 치킨청 매니아 되겠습니다. ㅎㅎㅎ

메뉴구경을 하고 있으니 주문한 치킨이 포장되어 나와서 결제를 하고 가지고 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는 씻으러 들어간사이, 이렇게 개봉을하고 찍어두고 땅콩엄마는 냠냠 합니다. ㅎㅎ

소스가 3가지가 아니라, 양념을 하나더 달라고하여 가지고 온것입니다.

맛있습니다.

역쉬 치느님은 맛있어용~~~

프렌차이즈 치킨에 비하면 독특할꺼도 없는 그런 맛일지 모르겠지만,

이정수치킨은 카레를 베이스해서 만든 이정수치킨만의 맛이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프렌차이즈 치킨으로 중간은 가는 맛인거 같습니다.

맛닭꼬는 맛닭꼬 나름의 맛이 있습니다.

후참은 후라이드참잘하는집으로서 후라이드가 맛있습니다.

치킨청은 크리스피치킨을 기반으로한 맛있습니다.

결론은 치킨은 다 맛있습니다.

지역 치킨집은 프렌차이즈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맛에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닭크기가 작은거 큰거가 있는 집도 있고요.

저희는 프렌차이즈의 통닭은 좀 큰거 같기도 합니다.

프렌차이즈 치킨집이 근처에 없어서 동네치킨집을 이용하는 이유도 있기는 합니다.

오늘저녁 지역 치킨집을 이용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