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원일의 천하일미 탕수육 구매후기

그러니까 에어프라이어 WHF-700을 하이마트에서 구매하고 돈까스 만두 오징어링도 해먹었는데요.

이놈의 냉동된 탕수육은 안파네요.

이마트에도 없고 홈플러스에도 없고...없어서 트레이더스를 가야하나 생각하던중

지난주 일요일에 현대홈쇼핑에서 홍석천 이원일의 천하일미 탕수육을 방송하네요.

이건 여기서 구매하라는것 같았습니다.

찹쌀탕수육 10팩과 매콤소스5팩 새콤소스5팩 구성입니다.

괜찮더라구요. 얼마전 강식당에 나왔던 탕수육 라면도 방송에서 재현하더라구요.

주문을 하였습니다.

일요일 결제하고 제품은 화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그날 바로 시식을 합니다.

왜냐면 먹고싶으니까요.

소스하고 제품입니다.

홍석천님과 이원일 쉐프의 사진이 들어가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요렇게 제품도 출시하네요.

어제는 매콤소스로 시식을 하였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조리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는 에어프라이어로 15분 180도로 조리하였습니다.

잘 익어 나온것을 부먹을 한다면 라희엄마가 후라이펜에 매콤소스를 넣고 탕수육을 넣고 소스가 고루 베이게 볶아주었습니다.

한봉지랑 만두를 추가해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를하고 매콤소스에 볶은것입니다.

소스가 잘 베었습니다.

맛은 그렇게 맵지않고 매콤합니다. 여느 중국집에서 배달해먹는거만큼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거 같습니다.

튀김옷만 두껍게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튀김옷은 적당하고 고기식감도 좋습니다.

다음번에도 재구매의향 있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야식용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김학래 임미숙님의 탕수육도 구매해보고 정말 어떤게 괜찮은지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이름만이 아닌 제품 개발부터 신경을 써서 이름을 걸고 판매를 하는것인지 창렬하지않고 혜자스러운 탕수육 이었습니다.

한봉지에 6천원이 안되는 가격인데 솔직히 탕수육 주문해먹으면 탕수육이 딱딱하고 그런데

요 찹쌀탕수육은 딱딱하지않고 눅눅하지않고 정말 찰진 찹쌀탕수육입니다.

언제였더라 스타필드하남에 있는 초마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찰쌀탕수육. 그런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소스는 차이가 있지만 탕수육의 식감은 아주 많이 비슷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양이 많지않아서 1봉지를 먹었는데요.

2봉지정도면 배달해서 먹는 탕수육 양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처가집에 갈때 2봉지에 매콤소스1 새콤소스1을 가져가서 다들 맛보여드려야겠습니다.

이래서 홈쇼핑에서 음식들을 많이 판매하나 봅니다.

떨어지면 주문하고 떨어지면 주문하고 할듯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아주아주 만족할만한 쇼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