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포대기, 메이엔마이 구매후기

우리아이, 라희. 안아달라고 많이 보채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전쟁? 입니다. 생긴것도 그렇고 다 나를 닮았는데. 성격은 엄마를 닮았나 봅니다. ㅋㅋㅋ(요렇게 라희엄마를 놀리는 中)

지난주에 B형감염주사를 맞을때도 그렇고 엄청 울줄알았는데 주사에는 정말 모기눈꼽만큼도 울지 않은거 같습니다.

가장 크게 울때는 아마도 배가 고플때 인거 같습니다.

울기시작하여 5초정도 지나면 집이 떠나갈정도로 아주아주 크게 웁니다.

공복에 생명의 위협을 가장 크게 느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열심히 육아를 하고있으나 아무래도 저보다는 체력이 약한 라희엄마가 매번 안아주는게 힘들어 포대기를 구매합니다.

결정권은 저한테는 없고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결제만 진행하면되니까요.

아무튼 이래저래 주문한 신생아포대기 메이엔마이가 도착합니다.

신생아 포대기 말고 에르고도 있는데 에르고는 지금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요걸 구매했습니다.

일단 메이엔마이의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포대기 포장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엄마들이 좋아할만한 무난하지만 고급스러운 포장입니다.

일반 택배박스의 컬러는 아닌거 같고, 주문제작하여 색상도 퀄리티있게 제작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제품 받으면 기분은 올라갈수 밖에 없는 포장이네요.

포장이 별로여도 오매불망 기다렸던 제품인지라 기분은 무조건적으로 올라갈 라희엄마긴 합니다만...

포장을 열어 제품을 개봉해봅니다.

한번더 고급짐이 폭발합니다.

제가 남자다보니 남성제품에서는 요런 디테일한면까지 포장을 신경쓰는 업체가 없었는데요.

여성을 상대로하는 제품들은 이렇게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쓰는것을 보니, 남성용품에도 이렇게 고퀄을 지향하면.......포장가격때문에 제품가격이 상승하겠구나.....하면안되긋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

남자는 그냥 좀 더 싼게 좋은거 같습니다.

오자마자 세탁을 하고 삼성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시켰습니다.

건조기를 이용해도 요건 다 마르지 않네요.

그래서 좀 선풍기앞에 걸어두고 말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라희엄마가 실착을 해봅니다.

일단은 라희가 처음이라 그런지 아니면 움직이지 못해서 불편한건지...괜찮다가 몹시 불편해 하였습니다.

좀 더 적응을 해야하는건지 모르지만 라희엄마는 만족합니다.

아직 2일차라 저는 아직 착용을 하지않고 울길래 아침에도 안아줬는데 한번 착용을 해봐야겠습니다.

메이엔마이는 엄마가 사용하기 편하고 에르고는 아빠들이 사용하기 편하다고 라희엄마가 말해줬는데 어떤게 얼마나 더 좋은지 라희가 커나가면서 실사용 비교를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지만 되도록이면 블로그 후기등을 보면서 좀 더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구매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선택이 옳고 그름보다는 정말 좋은제품을 후회없이 구매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