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스토리, 그레이밀크 베드하우스를 장만하다.

무엇인가 요즘 말리는 기분은, 정말 기분탓일까요?!

815 광복절 연휴에 코엑스에 영화를 보러가서 코지스토리 하우스를 실물을 보려한다고, 스타필드 하남에는 없다고 하여 방문하여 정말 실물만 보려고 하였으나 구매하였습니다.

처가 근처의 현대시티몰에도 입점이 되어 있다고하여 양쪽을 비교해보았는데 코엑스점이 훨씬 혜택이 좋아서 구매하였습니다.

양쪽을 비교하는것을 코엑스점 매니저분께서도 잘알고 계셔서 50만원 이상일때 모기장을 2만원에 구매할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는데 섭수로 주셨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여하튼 아직 아빠도 내집마련을 하지 못하였는데 울 라희는 벌써 니집마련을 하는구나. 멋있다잉. ㅋ

아이 용품들은 보통 엄마들이 결정을 많이하는데 이러 저러해서 필요하다고하면 아빠들은 결제만 도울뿐 잘 모르는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아이의 키가 1m까지 사용할수 있고 좀 자라면 볼을 채워서 놀이를 할수있고, 무엇을 할수 있고....블라블라도 할수 있고...

해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저희는 XL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다른 작은거 하고 비교도 해보았지만 요게 좋을꺼 같아서요.

근데 배송받고 조립해놓고 보니 XXL를 주문했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을 구매해서 바로 바로 들고 오는것이 아니라 주문하면 제작하여 택배로 발송을 해줍니다.

한곳에서 택배출고되는것이 아니다보니 여러번 택배가 옵니다.

아직 조명등은 오지도 않았습니다.

택배박스도 엄청나게 커서 저희 동네 택배기사님은 여성분도 있으셔서 조금은 죄송스럽더라구요.

미안한 마음은 미안한거고 초벌 세탁도 할껀하고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작은방을 대대적으로 치우고 라희하우스를 놓게 하였습니다.

작은방은 라희의 장난감 및 라희 육아용품등으로 채워지고 있답니다.

아 이래서 집이 커야하나 봅니다.

둘이 살때는 작은지는 알았지만 이렇게 비좁은지는 몰랐는데 정말 짐 하나 놓을곳, 장난감하나 마음편희 구매를 못하겠습니다 ㅠㅠ 또르르

라희야!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저축도 마니하고.....로또 1등도 맞도록 할께. 그때까지 비좁지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아직 모든것이 다 도착한것은 아닌데요.

일단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크기를 XXL로 주문할껄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한데요.

전체적으로 오래도록 사용할 제품이다보니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마음에 듭니다.

조만간 조명도 넣고 완전체를 만들어 입주해서 놀고있는 라희 모습을 추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용품이 워낙 비싸다보니 여러군데에 가격비교를 좀 해보고 좀 더 저렴하거나 혜택이 있는 곳을 방문해서 구매들을 많이하는데요.

수도권에서 갈수있는곳이 몇 없는데 이런곳의 가격정보를 공유할수 있는곳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수도권내라고는 하지만 쉽게 갈수 없는곳들이 많기 때문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