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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 [농심, "카레라이스 쌀면"] 라면은 진리다.
    ☆ 투희파파의 솔직 리뷰 2017. 6.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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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말에 이사를하고 이사한 집에서는 라면은 안먹겠다고 생각하고 라면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보면 출출할때 습관적으로 먹던 라면을 줄여 체중을 감량하려고 하였는데요. 집에서만 먹지않고 밖에서 사먹고 있더라구요.

    한달보름정도 집에서는 되도록 안먹으려던 라면, 카레라이스 쌀면이 출시된것을 보고 한번은 먹어봐야지 하고있었는데 밖에서는 먹을 기회가 없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어쩔수 없잔아요. 먹고싶은것은 먹어야지요.

    건강한 돼지를 목표로 수정하였습니다.

    그나저나 배가 너무 나오고 있습니다 ㅠㅠ

    배를보면 먹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지만 또 맛있는것을 보면 먹게 됩니다. 에잇 ㅠㅠ

    포장이 정말 카레를 연상시키게 잘 만든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오*기 3분카레와 칼국수면을 이용하여 카레라이스면을 먹어보곤 하였는데요.

    그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맛을 그려봅니다.

    물을 따라버리는 이런 류의 면을 끓일때는 처음 넣는 물의 양은 아무의미없죠. 좀 더 많이 넣어서 끓여도 어차피 버릴꺼니까요.

    저는 좀 눈대중으로 물을 많이 넣습니다.

    저는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4분30초간 익힌후 물을 다 버립니다.

    그리곤 물을 다버린후에 냄비에 새로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을 받아서 넣고 면을 넣기전에 스프1,2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충분히 익힌후 잘 풀어주고나서 면을 넣고 30초간 잘 비벼줍니다.

    쌀면이 두껍지 않고 넙적하게 잘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잘익은거 같죠? 맛은어떨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국물도 적당하게 정말 잘 만든거 같습니다. ㅎㅎ

    먹어보니 칼국수와 오*기3분카레를 이용한거보다 면이 얇아서 카레가 잘 베어있습니다.

    칼국수면 자체가 이렇게 짧게 조리하는거보다 국물에 처음부터 같이 조리를해서 육수를 베게 만드는 요리에 맞는거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일전에 칼국수면을 이용해서 집에서 짬뽕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때는 괜찮았습니다.

    아마도 국물에 조리하는거에만 칼국수면을 이용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면이 소스를 안먹고 겉돌면 정말 별로거등요. 짜장에 그렇게 먹어도 별로일꺼같습니다.

    농심은 진짜 새로운것보다는 기존에 있는 제품을 응용해서 제품을 참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선두 주자이지만 독창적인 제품이 아닌 대중적으로 알려진것을 편집하여 편리하게만드는것을 잘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이게 업계1위가 될수 있는 비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레의 칼칼한맛을 더욱 업그레이드를 해줄수 있도록 청량고추를 곁들였습니다.

    매움이 정말 팍팍 올라갑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정말 편리하게 봉지라면 하나로 카레의 맛을 면의 찰진맛을, 밥도 약간은 같이 비벼먹을수 있는 그런 편리함의 카레라이스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출시처음이라 정말 조리법이 정공법으로만 해먹겠지만 나중에는 실험정신이 투철하신분들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나 불파게티(불닭볶음면+짜파게티)처럼 여러가지 버전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견해봅니다. 좀 단거보다는 매운라면하고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이들도 맵지않게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짜장하고는 다른 카레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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