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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빙 인절미토스트 셔틀 후기
    ☆ 일.상.이.욤 2017. 5. 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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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아침, 체중이 너무너무 불어나고 있어서 미세먼지만 없고 비만 오지 않으면 검단산에 오르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검단산에를 다녀왔습니다.

    대기도 좋고 좋드라구요.

    편의점에서 컵라면 작은것을 하나 구매하고 정상에 올라서 간단히 먹고 내려왔습니다.

    산에서 먹는 컵라면은 왜이렇게 맛있는걸까요..ㅋㅋ

    예전에 땅콩엄마와 산을 오를때는 항상 왕뚜껑과 짜파게티 큰사발 2가지를 가지고 올라서 두가지 맛을 보곤하였는데 이제는 혼자 가니 한종류만 먹네요. 아쉽습니다.


    그렇게 산에 다녀오고 나서 땅콩엄마의 지인이 선물해준 설빙 인절미토스트+식혜 기프트콘을 셔틀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하남시청 건너편의 트레벨 오피스텔 2층에 있습니다.

    트레벨 오피스텔 건물 2층으로 가면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습니다.

    아직은 빙수먹기에는 춥기때문에 사람이 더없는거 같습니다.

    주문을하니 식혜가없다고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주신다고한걸 임산부가 먹을꺼라고 말씀드리니 자몽음료로 추가금 없이 교체해주셨습니다.

    얼마 가격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포장주문을하고 매장을 둘러봅니다.

    빙수집이지만 여느 카페프렌차이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그런 인테리어입니다.

    책이 놓여져있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사람은 없습니다. ㅎ

    2명이서 빙수 드시는 손님이 있었으나 사진을 피해서 촬영하였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보기 좋습니다.

    테이블이 다양해서 연인 커플 모임등의 장소로도 좋을듯합니다.

    설빙 맛있게먹는 방법도 사진을 찍어둡니다.

    역시 베스트 상품들은 다 빙수류 입니다.

    아직은 추운데 말이죠.

    맛을 아는분들은 겨울에 아이스크림을 드신다고하는데요. 빙수도 그런듯 한가봅니다.

    그렇게 포장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셔틀시키신분께 안전하게 전달합니다.

    식혜가 없어서 자몽으로 교체하였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내려주십니다. ㅎㅎ 좋앙

    음...인절미 콩고물이 올려져있고 아몬드가 올려져있습니다.

    꿀인가 봅니다. 아주 답니다.

    콩고물도 많이 고소할텐데 아몬드도 고소하고, 둘이 맞고소하겠네요.

    토스트사이의 인절미가 들어있어 쫄깃합니다.

    시식을 한 땅콩엄마에게 가격을 말해주니, 맛은 있지만 안사먹겠다고합니다.

    토스트가 맛이라기보다는 독특한 독자메뉴인것은 맞지만 너무 가격이 사악한거 같습니다.

    저는 워낙 좋아하지 않으니 사먹을 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땅콩엄마는 토스트는 좋아하지만 그가격이면 오리지널 토스트를 사먹는다고 합니다. 그쪽의 다른 첨가한 토스트도 이정도는 아닐꺼라면서요.


    프렌차이즈의 메뉴개발 유통 어쩌고 다 계산하더라도 너무 높은거 아닌가 합니다.

    안사먹으면 내리던가 없어지는 메뉴가 되겠지만요.

    또 누군가는 맛있으니 사먹기는 할꺼 같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메뉴를 접해봅니다.

    설빙 토스트류는 안녕하고 한여름되면 빙수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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