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 아일랜드 캐슬

안녕하세요. 투희맘입니다.
물놀이의 막바지!!
장암 아일랜드 캐슬 다녀왔습니다.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경기 의정부시 장곡로 22 아일랜드캐슬 A동 223호
https://naver.me/II4v9hhR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 네이버

재개장 한 곳이어서 인지
티켓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어
저희는 키즈노트에서 구입하고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오픈런을 하여 주차는 수월하게 진입하였습니다.
단점은 줄이!! 엄청 꼬불꼬불

올해 날씨가 너무 더워 사람들이 많이 온 거 같습니다.
정말 물 반 사람반인 워터파크
줄 서서 입장하는데  편의점도 있으니
간단한 마실거리정도는 구매해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30분 정도 줄 서서 드디어 입장!!
미리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갔습니다.

락커번호도 비슷하게 주시긴 하지만
임의이니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폭포수에서 물 맞는 투희네!!
엄마가 찰칵!! 찍어주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한 칸 위쪽 물놀이 하러 갑니다.

이곳은 파도풀과 유수풀이 있고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곳과 미끄럼틀이 있어요.
투희들도 여러 번 미끄럼틀 타며 놀았네요.

한참을 놀다 바깥도 나가봅니다.
밖에는 라벤더향 재스민향 등등 온천탕이 있고
물도 따뜻합니다.

온천탕에도 풍덩 들어가 쉬어보기도 하고

바깥에 있는 파도유수풀도 구경해 봅니다.
바깥은 키 120cm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희 둘째가 키가 안돼서 못 가봤네요.
그리고 사람이 어마어마해서 앞에 서서
인원수별 들어갈 수 있게 했어요.
안전을 위해서겠지요?

우리 둘째와 함께 야외 어린이 물놀이터에서 놀며
미끄럼틀 백번 타고 온 느낌입니다.

옆에도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조금 긴 슬라이드도 있어요.

장암아일랜드의 어른 미끄럼틀도 저 위에 있어요.
1인용 2인용 4인용 있다 하고 하는데 우선 키도 안되고
사람도 어마어마해서 저희는 바라만 봤습니다.
점심식사도 눈치게임으로 먹어야 했어서
11시쯤 식당으로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사진은 없지만 치킨마요덮밥과 짬뽕 가락국수를 시켰습니다.
맛이 없지는 않지만 또 엄청 맛있고 그건 아니었어요.
가격은 일반 워터파크랑 비슷한 가격대였습니다.
프랜차이즈 햄버거 피자 치킨집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골라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성수기 때 갔는데
모든 워터파크가 성수기에는 그렇듯이
모든 게 눈치싸움인 상황이 많았어요.
워터파크뿐 아니라 찜질방도 있다 해서 다음에는
두 곳을 비수기 때나 평일에 와보려 합니다.
규모에 비해 있을 거 다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곳이었고
중학생까지는 즐겁게 놀 수 있는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또한 소셜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티켓일 때 사면 일석이조일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