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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일.상.이.욤 2018. 3.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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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에 들어서 영화를 3편째 보는 겁니다.

    처음보았던게 염병할 [염력] 아주아주 정말 돈아까움의 대표적인 영화였습니다.

    두번째 영화가 [흥부]였습니다. 물론 염력보다는 좋았는데 이것도 별로 였습니다.

    별로였지만 김주혁님을 생각하면서 그래도 봐야지 했던 영화라서 크게 후회는 없었습니다.

    장인어른께서도 보고싶다고하셔서 저랑 둘이서 영화관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세번째 영화. 두둥.

    라희엄마가 보고싶다고 보러가자고 합니다.

    SK텔레콤 VIP라서 영화를 무료로 볼수 있는게 있어서 그걸 이용하여 예매를 합니다.

    어차피 장모님께서 라희를 봐주셔야지만 영화를 볼수있어 항상 영화가 보고싶을때는 처가집으로 갑니다.

    메가박스, CGV가 있어서 영화를 보기 편한것도 있습니다.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에 검색을 하니 토요일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상영을 안합니다.

    그래서 CGV로 영화 예매를 하였습니다.

    수요일에 예매를 해서 좋은 자리에 예매를 합니다.

    송파CGV는 주차가 무료가 아니네요. 1천원으로 3시간 주차권을 구매합니다.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는 무료인데...왠지 손해보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아 그리고 CGV다 보니 팝콘을 사먹어야...메가박스는 포인트가 많아서 그걸로 팝콘을 먹을수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부부는 원작 일본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라희엄마는 휴지도 잘 챙기고 말입니다.

    슬퍼서 많이 운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줄거리...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 
     ‘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전체적인 총평은 말입니다.

    보면서 슬픈장면도 엄청 많고, 특히 아이가 있는 부부라면 공감도 많이 되면서 아이생각도 나게 합니다.

    저도 몇번 눈물이 나고했는데요. 라희엄마는 엄청 눈물이 나더라구요.

    보고 월요일에 출근하면서 모바일을 보니까 지금 만나러 갑니다. 100만 돌파 라고 뜨네요.

    그중에 우리부부가 +2 했습니다.

    잔잔하면서 감동이 넘쳐흐르는 글너 사랑이야기.

    모처럼만에 만족할만한 문화생활, 영화관람 이었습니다.

    앞으로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요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7년의 밤. 너무너무 기대되는데요. 라희엄마는 별로일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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