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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한옥수영장] 13개월 아이와 방문기
    ☆ 맛.집.멋.집 2018. 8. 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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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하하하하 여름휴가는 아니지만, 7월 연차에서 송파 파크하비오 방문하고나서

    이번 연차사용일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한옥수영장을 추천 받았습니다.

    가기전에 여러가지를 검색을하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가족나들이로서 장모님과 장인어른까지 휴무일을 맞춰서

    모처럼 3대가 출동을 하였습니다.

    지난번 송파 파크하비오에 방문할때는 장모님이 없이 장인어른과 아이엄마 저, 그리고 RH 이렇게 방문하였는데

    아무래도 장모님이 같이 가니 훨씬 좋았습니다. ㅎㅎ

    물론 장모님께서 RH를 봐주시느라 조금 더 고생을 하셨지만 그 덕택에 엄빠는 좀더 놀았네요.

    위치는 송추IC를 나와서 10여분정도 더 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송파에서 가니라 대충 계산상 7시에 출발해서 8시에 도착을 하여했으나 

    출발자체가 7시30분 다되어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크게 길이 막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가봐요.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차량들은 좀 막히긴하였지만 우리는 막히는 구간 시간대가 아니어서 막히지 않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요기가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입구 위아래로 준비되어 있으며, 카트이용을 위해 차량을 가지고 와서 입구에서 짐을 내릴수 있습니다.

    한옥수영장의 장점은 수영도 수영이지만 각종 음식을 준비해와서 조리를 해먹을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많은분들이 삼겹살과 라면 먹는 후기들이 있어 저희도 준비를 하였습니다.

    물론 아이하나가 있다보니 그것말고도 짐이 한짐이지요.


    입구에 있는 샤워실 입니다.

    나중에 끝나고 샤워하러가서 안 사실인데

    샤워실 안의 수납함은 열쇠가 없습니다.

    귀중품이나 이런것은 가져가시지 마시고 딱 옷만 가져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물론 수건이나 기타등등이 제공되지 않으니 다들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매표소에서 결제후에 카트를 이용하여 짐을 옴기고 다시입구의 카트보관소로 옴겨놓으면 됩니다.

    우리가족이 도착한 시간이 대략 8시30분정도 였는데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선 도착과함께 라면을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마도 아침일찍 출발하여 배고픔에 라면으로 아침 대신먹고 물놀이를 준비하는듯합니다.

    사진상으로보시는 풀이 어른용 풀인데요

    보기에는 안깊어보이는데

    사진상에서 제일 오른쪽ㅇ이 수림 1.4m 이고 가운데부분이 1.2m 가장자리가 1.0m입니다.

    물론 아이들품과 유아풀이 따로 되어 있어 아이의 연령에 맞에 잘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우리가족은 26번 평상을 제공받았습니다.

    가격 제일 저렴한곳으로 비싸거나 하지않고 자리도 모나지않고 괜찮았습니다.

    e도착해서 씐나씐나, 물놀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수영한번 가르쳐준적이 없는데 물을 엄청좋아하고 수영도 곧잘합니다.

    아이들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콩순이 튜브랑 상어를 닮은 구명조끼, 레쉬가드랑 모자랑 기타등등이랑 만반의 준비로 다양하게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RH님은 까칠해서 싫어하네요.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다 착용하였는데 그중에 가장 싫어하는것이 구명조끼 입니다.

    물론 그담이 모자이구요.

    요긴 유아풀인데요. 깊이가 어른 무릎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요기에 RH를 풀어놓고 열심히 끌고 댕기면서 놀았습니다.

    많이 좋아하네요.


    요건 유아풀은 아니고 어린이들을 위한곳 같습니다.

    들어가보니 허벅지? 정도 오네요. 80cm정도 되느거 같습니다.

    요기서도 열심히 태워줬습니다.


    그렇게 수영을 즐기고 가장먼저 먹은 닭볶음탕입니다.

    하루전 양념에 재워놓아 양념도 고루 잘베었습니다.

    알맞게 잘익혀서 먹었습니다.

    참으로 맛있네요.

    몇번 물놀이하고 돌아오니 온동네가 다들 고기에 소시지를 굽기에 저희도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삼겹살은 진리입니다.

    그렇게 몇번의 물놀이후에 남은 삼겹살을 넣은 라면을 끓여서 밥을 먹고 4시경에 철수를 하였습니다.


    송파 파크하비오도 가고 다른 몇몇 곳을 가보았는데요.

    가격대비라는 말보다는 가격만큼은 다들 하는거 같은데, 장흥 한옥수영장은 야외인것만 빼고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송파 파크하비오랑 장흥 한옥 수영장이랑 둘중에 어디를 또 방문하겠느냐 물어본다면 둘다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가격은 둘다 비슷비슷합니다.


    날도 좋은데 이여름이 다 가기전에 한번씩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흥이넘치는 RH님의 영상을 하나 첨부합니다.

    부디 이 흥을 꾸준히 지켜 걸그룹 센터로 자랐으면하는게 아빠의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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