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사람과 2월 4일 검단산 등산, 하남 신장동 쭉빵쭈꾸미 뒤풀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어울린다는 것은 즐거움만 있을수는 없는것.땅콩엄마와 결혼전부터 등산을하며, 결혼이후에도 등산, 술모임, 여행등을 하며 즐겁게 같이 어울리는그룹이 우리에게는 있었다.그중 여러 커플의 결혼, 기타 등등의 개인사유로 조금은 어려운 관계가 되었던 사람.그사람과 함께 검단산을 오르다.단둘이 오르면서 세상사, 직장얘기, 연애얘기 두루두루 이야기를 할수있어 좋았다.ㅎㅎ 그전날이 너무 따뜻해서 산에 눈이 다 녹았을줄 알았는데 말이지. ㅋ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