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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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흑돼지전문 "제주돈아" 후기☆ 맛.집.멋.집 2017. 4. 19. 14:27
식사때가 되면 정말이지 제주도의 왠만한 집들은 다 기다림이 긴거 같다.첫째날 저녁으로 숙소근처의 제주돈아를 방문하였다.기다림의 시간은 대략 40분정도.그러니까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약 저녁 7시가 조금 못되어서 였다.그리곤 40여분정도 기다리고 자리가 났다.기다림은 좀 지루하였지만 밤인데도 불구하고 풍경이 정말로 좋다.바다가에 있고 앞에 건물이 없다보니 시원시원한 풍경이 정말로 좋았다.도착하였을때는 막어두어지기 전이라서 그런가 바다위 언덕에 혼자 떡 하니 있는 그런느낌이었고 바로 앞에서 바다가 보이기에 밝을때는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조기 올라가고있는 땅콩엄마의 뒷모습이 보인다.여름에는 모기는 없을지도 궁금해진다. 제주돈아는 근고기를 파는 집이다.1근 2근 이렇게 말이다.한근하면 600g이니 많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