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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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 "도치피자" 방문기☆ 맛.집.멋.집 2017. 10. 31. 14:54
10월의 3주차 주말, 라희엄마의 생일을 맞아 라희엄마 친구와의 약속으로, 라희도 보고싶다는 말에 저까지 부록으로 같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소 라희엄마 모임에 같이가는것이 부끄럽거나 하지는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저는 잘 따라 다닙니다. 모임 가리고 사람 가리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어떻게보면 이번에 만난 라희엄마 친구도 결혼전에도 만나고 후에도 만나고 이사하고도 만나고 임신하고도 만나고 자주보는사람, 자주연락하는사람 입니다. 라희엄마 베프인사람이죠. 라희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집에 많은 선물을 해주는 아주아주 고마운 분이랍니다. 성수는 예전부터 별로 방문할 일이 없는 그런동네 입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이쪽에서 약속도 거의 안잡히죠. 최근에 성수역을 방문하였었는데 그떄가 임신중이었고 라희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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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어니언 카페"깜시빵,팡도르,딸기바라기" 후기☆ 맛.집.멋.집 2017. 3. 31. 11:43
먹리어댑터와 산다는것. 행복합니다.예전에 지인들과 마장동에서 소고기를 먹고 여기 어니언을 방문하였을때주말이라서 그런가 사람이 어마무시 했었습니다.그래서 맛을보지 못하고 나왔었습니다. 땅콩엄마는 여기 어니언에서 깜시빵,팡도르를 먹고싶다고 언제사오냐고 재촉을 하였습니다.먹리어댑터는 먹고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하는수없이 사러가야죠.어제 성수동쪽에 스케줄이 있어 낮에 방문하였습니다.평일 낮이라 그런가 주말에 방문하였을때보다는 사람이 훨씬 적더라구요.길게 줄을 서지않고 구매할수가 있었습니다. 외관을 보시면 이게 뭐지. 하는 그런 외관입니다.전혀 인테리어에 돈을 안들였구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단층구조인데 옥상에서도 사람들이 차를 마시고 빵을 먹고 합니다.사진속의 계단이 보이시죠?옛것을 지키며 현시점에 사용하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