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힐스 캠핑장

안녕하세요. 투희맘입니다.
11월 중순 투희네 마지막 캠핑 다녀왔어요.
포스팅을 12월 쓰다니 ㅠㅠ
돌아가면서 투희맘 아이들 투희파파 다시 아이들
아주 지옥의 감기의 계절이네요.
정말 아이들의 성지! 극찬하는 그곳
투희파파가 잡아 드디어 가봅니다.
저희가 잡은 사이트는 저멀리 3층!!
처음엔 이리멀까 싶었는데
정말 2박3일 극한입니다. ㅠㅠ

체크인 안내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매점겸 체크인 하는곳이고
이곳옆에는 아이들 실내놀이방 난러 팬히터 빌려주는곳
마지막 개수대와 화장실이 다 이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이번주 행사를 친절하게 써서 붙여있어요.
확인하시고 참여하시면 좋을거같아요.

개수대 5개 전자렌지 2대가 있어요.
전자렌지 옆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뜨거운물 펄펄 잘나와 장갑 꼭 끼고 설거지 추천!!

여자화장실 사람없을때 후다닥 찍어봅니다.
휴지는 앞에서 뜯어서 들어가야해요.
조금 화장실이 좁고 어두워서 투희들은 무서워했어요.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주광등이라 더 어둡게 느껴졌던거같아요.

화장실 나오면 손씻는곳이 나옵니다.
단점은 비누가 있는듯 없는듯
개인 비누 지참하고 다녔네요.

예약한 손님들 이름이 있는 난로와 팬히터
나인힐스도 실내 수영장으로 유명하죠?
구명조끼도 대여가능합니다.

분리수거장은 체크인 앞에 있어요.
모든 쓰레기은 이곳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제일 편한 구역!!!
예약 못한 투희네는 오른쪽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자 올라가봅시다. 하나 둘 셋!!

실내 놀이터는 예약제예요.
체크인 하는곳에 적을수있습니다.
그곳에 원하는 시간 6친구만 놀수있어요.
저는 젤 안붐비는 3시타임 4시 타임에 써서
아이들이 놀수 있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투희들과 간단하게 토스트와 커피타임 갖아보았어요.

솜사탕 이벤트가 있었어요.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면 공짜!!
지면 천원을 내는 달콤한 솜사탕!!
투희들도 참여해봅니다.
우리 첫째 희희는 이겨서 무료!!
둘째 희희는 져서 천원을 냈어요.
결국 500원씩 주고 사먹은셈!! 가성비 최고!!

보물찾기시간!!!
또 참여해보는 투희들!!
포켓몬 피규어를 찾아오면 상품을 주는거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다치치말자는 주의인 엄마는
결국 뒤에 있게되어 하나도 못찾았답니다.
분명 70개를 뿌렸다고 하시는데 어딨는지..
상품을 못탄 투희는 매점에서 원하는 간식을 득템
다치지않고 즐긴걸로 만족합니다.

놀이기구시간!!!
인기 젤 많은 바이킹부터 타봅니다.
일찍 내려가서 1번!!! 맨뒤는 정말 무서울거같아
쪼기 보라돌이 투희들이 자리잡고 타봅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올라가
둘째 희희가 많이 걱정되었어요.
시간도 꽤 오래 태워주셔서 엄마아빠는 맘조리며
무사하게 타고 내려오기만 기다렸네요.
다행히 언니가 손 잡아줘서인지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는 투희자매!!

배도 타봅니다. 바이킹을 탔으니 저건 시시하죠!!
즐겁기 놀아봅니다.

아쉬운 투희자매는 놀이터에서도 놀고

방방장도 뛰어봅니다.

실내 수영장이 있지만 저희가 간날
갑자기 추워진 11월이라 감기걸릴거같아서 패스했어요.
투희 파파가 들어가보니 엄청 따뜻했다하더라구요.
투희 파파가 찍어온 사진!!

바로 샤워를 하고 올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보드게임도 하고

이틀날 저녁 첫째 희희가 아파서 정신없던 캠핑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게 많은점이 으뜸!!
체크인 중심의 사이트말고는 너무 불편한게 단점.
너무 어두워서 아이들은 휴대용 변기를 사용하였답니다.
겨울보단 여름이 너무 좋을거 같고!!
아이들이 놀기엔 최적화가 된거같아요.
사이트가 가깝고 아이들이랑 오는 집이 많아
우는소리 떠드는소리가 타 캠핑장에 비해 많았어요.
요즘 키즈캠핑 좋은곳도 많이 생겨
저는 개인적으로 사이트가 가깝지 않으면
또 오고싶지는 않네요.
2024년을 기다리며 투희네 캠핑은 계속됩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