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 루희 투희트홈 라희, 루희 투희트홈

2주간의 강동미즈 조리원을 졸업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길면 긴거 같지만 하루하루가 처음인 아빠엄마들에게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인거 같습니다.몸조리를 위해 들어간 조리원 이었지만 많이 쉬지도 못하고 퇴원한거 같아 라희엄마에게 미안하네요.저희는 지난 금요일 14일에 퇴원을 하였는데요. 하루전부터 좀 많이 바빳습니다.차량의 실내세차까지 깨끗이 해야하고(작년 5월 1일 출고후 한번도 실내세차를 안했음. 청소기로 직접했음) 아이가 타고있어여도 붙어야하고...말이죠.그중에 가장 큰것은 오래전에 구입해놓은 차량용 카시트를 장착하는것이지요. 잘할수 있을런지 ㅎㅎㅎ 먼저 이 동영상으로 몇번이고 돌려봤습니다.동영상을 보면 참 쉬운데 실전에서도 참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전에 부랴부랴..

박00 산모 보호자님.박00 산모 보호자님 안계십니까?저 왈" 백00 산모아닌가요?, 박00산모는 아까 새벽에 낳고 간걸로 아는데요."라고 물었습 "아네 죄송합니다. 백00 산모 보호자님 맞으시죠?!"네 그렇습니다."축하드립니다. 12:54분 태어났습니다. 공주님 입니다. 안으로 들어오셔서 확인하세요. 사진을 많이 찍으셔도 됩니다.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를 실행합니다.오호오호 이뻐이뻐 카메라를 가져가니 웃습니다. ㅎㅎㅎ눈물이 핑돕니다. ㅠㅠ 감동입니다.이렇게 내 아이가 처음으로 아빠를 만납니다.경이롭고, 정말정말 감동적인, 뭐라 말할수없는 기쁨입니다.몸무게가를 말해주시는데 좀 큽니다. ㅎㅎㅎ 그래도 무사히 잘 태어나주어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계속 눈물이 고입니다.그래도 울지는 않습니다.그리곤 산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