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새벽 00:30분의 시작.
땅콩이의 출산예정일은 6월27일 입니다.6월26일 월요일, 매주월요일은 병원에 가는날이 었어요.월요일 담당 원장님과 얘기를 하니 이제 나올꺼 같다고 진통은 충분하나 아직 자궁이 열리거나 양수가 터지지 않았다고 집에 일단 돌아가서 2가지 증상이 있으면 내방하라고 하였습니다.진통주기가 더 짧아지거나, 양수가 터지거나 하면 전화주고 지체없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였습니다.그렇게 땅콩엄마를 집에 내려주고 저는 출근을 하였고 출근 후에도 사장님, 직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