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안녕하세요. 투희맘입니다.
이번 연휴는 캠핑을 건너뛰고
아이들이 너무 가보고 싶어 했던 ‘레고랜드‘ 고고띵!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강원 춘천시 하중도길 128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https://naver.me/5wfTtpJa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 네이버

레고랜드 호텔도 이용하고 싶었지만
풀풀풀 예약 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원하는 레고랜드 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설레어했어요.
6시부터 기상한 첫째!! 식구들 깨워 준비하고
춘천이라 차 막힐 거 생각해 8시에 준비해 가봅니다.
9시 35분쯤 도착하였는데
이미 ‘핑크’ 주차장 앞줄은 찼네요.
핑크존에 주차하기 위한 사투!
저희는 4번 핑크존에 주차를 하고
레고랜드까지 걸어 올라갔습니다.
걸어 올라가는 시간은 8~10분 사이 같았어요.
입구도착!!

기념샷!!! 찰칵!!
이미 줄 서있는 레고랜드
저희도 서둘러 줄을 서보았어요.
검사하는 게이트를 거쳐 줄을 서고
레고랜드 표인 바코드를 준비해서
입장해 봅니다.

이렇게 된 바코드를 찍고 들어와 봅니다.
입장시간은 10시!! 정각입니다.
9시 50분쯤 환영 퍼레이드를 해주는데
뒤쪽줄이라 보이지 않네요.

입구 공룡존과 찰칵!!
춘천이다 보니 날씨가 추웠어요.
가시는 분들은 담요나 겉옷필수!!

꿀팁을 읽으며 기다리기 아이들은 힘들어한다 하여
의자를 준비해 갔습니다.
덕분에 안아줘~~ 이야기를 듣지 않아
제 팔을 지켜냈어요.
뒤에 보이시는 카트!!
아이들이 커서 유모차와 웨건을 처분한 저희 집은
카트에 간식을 담아가 끌고 다녔어요.
만약 배낭 메었으면 어깨도 아프고 힘들었을 거 같아요.

기다리는 곳곳에 있는 레고놀이!!!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한 레고랜드
미취학 친구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놀기에 안. 성. 마주. 춤
주말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지만
가져간 의자덕에 아이들도 덜 힘들어하였고
모든 곳이 평지라 걷는 데에도 무리 없었어요.
놀이터도 각 시티별로 되어있고
사진 찍는 포토존도 곳곳에 가득
날이 조금 흐렸지만 오히려 너무 해가 쨍쨍이면
더 힘들었을 거 같았어요.
점심은 시티존에서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꿀팁은 빨리 자리를 선점하는 게 1번이지만
11시쯤 이른 점심을 먹으면 사람이 많치는 않아요.
저희는 11시 반쯤 먹었고 아이들 의자에 앉힌 후
부부 둘이 트레이를 받아 이동하며 원하는 음식을 담고
그 후 결제하는 방식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파스타 등등 있네요.
좋아하시는 음식을 고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기념품샵은 그냥 레고만 팔지만
레고 마니아는 간기념으로 구매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레고랜드 한 번쯤 가보시는 거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