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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필드 하남 "아리랑 핫도그"
    ☆ 맛.집.멋.집 2017. 2.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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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두물머리 핫도그를 먹고와서 스타필드 방문하곤, 푸드코트에서 요 아리랑 핫도그를 보고 먹어보겠다고 하였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피하고 평일에 방문하여 시식을 하였다. ㅋㅋ



    평일에는 사람이 없어 평소 먹고 싶은거 보고 싶은거 보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아마도 직장을 다니지않는 하남 아주머니분들은 평일에 대부분 스타필드에 계신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이유는 스타필드내 스타벅스에는 평일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못잡을 정도라고 땅콩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신메뉴를 마셔보리라 생각하고 가지만 갈때마나 자리가 없어서 못먹고 있다고합니다.

    조만간에 신메뉴 커피를 맛보기 위해 또 방문할듯합니다.

    커피가 아니더라도 친구들 언니들을 만나기위해 일주일에 2~3번은 스타필드를 방문하고 있기는 합니다.

    집에 혼자있으면 심심하니 나가서 밥도먹고 차도마시고 수다도하고 그게 더 좋은거 같아 자주 나가서 어울리라고 합니다.

    평일에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저녁즈음 5~6시 사이가 되면 다들 집으로 귀가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시간이 되면 신랑들이 퇴근하니 밥을하러 가는듯합니다.

    나중에 땅콩이가 태어나도 낮에는 아마도 평일 낮에는스타필드에 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필드에서는 딱 커피집만 장사가 잘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먹는 장사도 조금 되기는 하지만요.

    백화점이나 다른곳은 매출이 안나올듯합니다.

    저도 스타필드에서 주로 소비하는것이 먹는거와 싼의류만 조금 사고 다른것은 구매한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평일의 스타필드에서 푸드코트에서 먹고싶었던 아리랑 핫도그를 먹어봅니다.

    주말에는 아무래도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조금은 피하게 됩니다.






    보게되면 치즈를 넣은 핫도그들 입니다.


    저는 요런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좀 느끼한것은 잘 안먹습니다 ㅎ


    땅콩엄마는 궁금하면 꼭 먹어봐야하는 성격이라. 



    오징어먹물 핫도그를 주문합니다.





    밑에가 오징어다리처럼 나와 있습니다.


    머 비쥬얼은 특이합니다.


    이정도는 해줘야 특이해서 먹어보지 않을까 합니다.





    먹어보니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아 이런맛이구나 할때, 두물머리 핫도그 생각이 납니다.


    더 맛있어서가 아니라,


    아리랑 핫도그의 소시지는, 좀 싸구려 맛이 납니다.


    정말 두물머리 핫도그의 소시지가 더 맛있는 거구나 느낍니다.


    치즈 들어가고 생긴거 특이해서 사먹었지만


    다신 사먹지 않을 음식입니다.


    호불호가 있는 것인지 항상 아리랑 핫도그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니면 하남사람들이 아닌 정말 멀리서 쇼핑하러와서 사먹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두물머리 핫도그가 정말 잘나와서 그것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이랑 핫도그에 만족하고 먹는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의 모양도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것은 맛이 아닐까 합니다.


    특색있게 만드는것도 좋지만 기본인 맛있게 만드는것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엄청 저렴한거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특이하게 생긴거다 보니 자녀들, 혹은 와이파이님께서 먹어보고 싶으시다고하면, 


    사드려보는거도 좋은 교훈이 될듯합니다.




    땅콩엄마는 다신 안먹는다고 합니다.




    날이 많이풀려 정말 정말 봄인가? 싶은데.


    방심하면 감기 걸리니 다들 요런 환절기때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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