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최장10일 연휴를 즐긴다.

 

올해의 화두였습니다.

과연 10월 2일은 임시공휴일이 될것인가...

작년이었던거 같습니다.

작년초부터 2017년의 추석연휴를 이용해 연초부터 내년의 추석연휴기간에 연차를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직원들이 많았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말이 많습니다.

임시공휴일이 길어지면 국내 내수활성화가 아닌 해외여행으로 외화만 나간다는 말이었습니다.

오늘 임시공휴일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9월 5일 입니다.

오늘 임시공휴일이 확정되어서 이제 해외여행을 알아보고 티켓예약하고 준비들을 많이 하시겠지요?

그분들의 논리라면 오늘부터 박터지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해외여행정도 생각하시는분들은 최소한 연차를 사용할수 있는 직장에서 어느정도 소득이 있는분들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티켓예매하고 진행하려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이기간동안 해외여행을 기획했던 분들은 최소 작년부터 올해초에는 예약 및 기타 계획을 세우지 않았을까 합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최장 10일의 연휴가 되다보니 저희도 어린 라희 때문에 멀리는 못가더라도 가까운 곳에라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마도 임시공휴일을 지정하여 내수진작의 효과는 충분히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10일동안 집에 박혀있더라도 하다못해 마트가서 장이라도 봐서 집에서 먹을 테니 슈퍼 마트 매출이라도 오르고, 해먹는거 귀찮아서 배달음식도 먹을 테니 말입니다.

10일동안 그동안 못뵈었던 친인척을 뵈러, 라희 태어났으니 인사드리러 인천이며, 안성이며, 파주며 다니고 할머니 산소, 증조할아버지 산소등 성묘도 다녀오려고 계획중에 있으며, 할머니 산소가 헤이리마을 옆이라 추석당일만 아니면 구경도 좀하고 파주아울렛에서 쇼핑도 하려고 합니다.

처가집에서도 일정도 보낼 예정이구요.

물론 그중에는 바로 집앞인 스타필드하남에서의 일정도 상당부분 있을 예정입니다.

10일이라는 연휴에 그동안 보지못했던 영화도 좀 보고 말입니다.

아직도 25일 정도의 날이 남아 있지만 연휴는 언제나 기다려지는, 직장인들의 활력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왼지 10월달은 진정으로 월급루팡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

좀 더 열심히 일하고 회사 걱정없이 푹 쉴수 있는, 충전이 되는 힐링의 시간으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10일 연휴에 근무를 하시는 서비스직 분들도 이번 연휴에 대한 보상으로 이후에 쉴수 있는 날이나 추가수당등은 꼭 지급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장인어른도 롯데백화점쪽에서 근무를 하시다보니 주말 및 이런 연휴에 휴무를 받기 어렵습니다.

10일연휴중 3일만 쉴수있다고 합니다.

3일 4일은 전체휴무이고 나머지 기간중 하루만 쉴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근무를 하시는분들이 있으니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가능하지 싶습니다.

모두가 다 쉴수는없는 것이니까요.

 

최장 10일연휴기간동안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떻게보면 직장생활중 처음으로 방학같은 기간인거 같습니다.

가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