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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이 16주, 2차기형 검사 있던날
    ☆ 육.아.이.야.기 2017. 1. 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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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1월 10일 뚜둔!!!


    땅콩이가 무려 16주가 되어 2차기형 검사 및 성별도 확인할수 있는 날이라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ㅎ




    아...성별이 궁금한게 아니라 우리 땅콩이 잘 자라고 있는가가 더 궁금하였답니다.





    초음파로 머리둘레를 재보니 16주하고도 2일정도의 발달정도로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성별도 말씀해주었구요.


    참 친절하게 선생님께서 말씀도 잘해주셨답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듯 척추도 생겼고 우왕~~ ㅎ


    정말 이제는 사람같이 보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ㅎㅎ


    아빠는 일을하다보니 엄마 병원갈때 몇번 빠지고 햇더니, 신기하더라구요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철분제도 구입하고....



    혈액검사를 하는데 무슨 기형검사를 추가로 하겠냐고 간호원? 분이 말씀하시길래 하겠다고하니 7만 얼마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해주세요" 라고 하고 생각해보니, 이런것은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 지금도 바우처라고 50만원정도 쓸수있는것을 지원해주고 있는것을 알지만,


    병원 몇번가면 그 돈도 금방 쓸듯합니다.



    기형검사는 정부에서 지원해줘야겠다고 생각든게 


    그 검사를 안해서 정말 우려한 사태가 발생된다면, 사회적으로 비용이 더욱 많이 발생되고 할텐데 말이죠,


    소득이 정말 미비한 가정은 조금은 부담이 될수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다 지원이 불가한 상황이라면, 소득기준으로 그런 검사들을 지원해준다거나 바우처 50만원이 아닌 추가적인 금액지원으로 사용을 할수 있게끔하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현재 땅콩이를 임신하고부터 이런것들에 대한 생각이 들게 된거도 맞지만, 추후 이런부분은 조금은 정부에서도 제도 개선을 통해 지원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아무튼 아이를 안낳는다고 하는데 산부인과 가보면 낮시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산부인과가 몇 없어서 사람들이 몰리는건지도 모르지만 사람이 많더라구요,


    모두 이쁜아가, 건강한 아가를 만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아이를 낳고도 지자체마다 지원해주는것이 다르다고 합니다.


    지방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많고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덜하고요.


    하남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지방에 전입하고 아이를 낳을수도, 지원을 받자고 이사를 갈수도 없죠.


    왠지 하남은 없다고하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정부에서 출산장려 정책으로 지원을 많이 한다고하는데 체감은 별로 되지 않습니다.


    모든 예비 엄마아빠들은 정말 체감이 되지 않을꺼 같습니다.


    나중에 산후조리원에서 다른 아빠들을 보게 되면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나라에 돈이 없는것이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나라에서 어떤것을 시행할때마다 비리를 만들어 먹는 나쁜XX들.


    정말 잘 시행되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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