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 11번가 마일리지 활용 "굽네치킨 굽네 볼케이노+콜라1.25L" 교환하기ㅣ

3월에는 11번가 마일리지를 이용하며 투썸에서 케익을 바꿔먹었습니다.

매일매일 광고 메일도 클릭하고 쇼핑도하고 하였더니 또 4월에도 머든 바꿔먹을수 있는 마일리지가 모였습니다.

3만점이 넘는 마일리지 무엇이 있을까 들어가봤습니다.

굽네치킨이 있습니다. 3만점.

땅콩엄마와 저는 집근처의 치킨집을 이용합니다.

프렌차이즈 매장이 아닌 동네치킨집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의 양도 많을뿐더러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입니다.

치킨맛이야 거기서 거기인거고 오내만한 프렌차이즈의 치킨값이면 집근처 동네치킨집은 2마리를 먹을수 있는 가격이기에 저희는 집근처 동네치킨집을 2번이용하는것을 선택합니다.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프렌차이즈 치킨집을 한번 이용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교환을 하였습니다. ㅎㅎㅎ

메가박스 영화예매권도+던킨도너츠 커피패키지 상품도 있었으나 저흰 메가박스 이용권을 따로 구매해놓은게 있어서 치킨이 더 땡기네요.

투썸케익은 마일리지도 좀 모자르지만 지난달에 먹어봐서 흥미가 없습니다.

11번가에서 마일리지 이용하여 제품과 바꿀수있는것은 참으로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주로 11번가만 이용을 하기에 다른 쇼핑몰은 어떻게 보상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은근 어느정도 쇼핑을 한다면 11번가 마일리지는 정말 금방금방 모을수 있습니다.

가격비교도 잘해보고 등급쿠폰도 써가면서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쇼핑이후 모이는 마일리지를 통해 이런 제품들을 바꿔쓸수있으니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보통의 쇼핑몰들은 할인쿠폰교환이나 아니면 무료배송등에만 활용이 가능한데 쇼핑몰의 쇼핑에 활용을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필요한 물건으로 바꿔서 사용할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아직도 마일리지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요것은 조금더 많은분들께 쇼핑몰에서 알려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많은분들이 바꾸지말라고 많이 안알리는거 같습니다.

원래 이런것은 정보를 아는 사람들만 누리는 것이니까요.

마일리지는 이벤트성이 많아서 유효기간도 짧으며, 그기간동안 사용하지않으면 소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적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오래 묵히지 마시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모인 마일리지에 맞게 상품을 골라 교환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교환을하고 기프트콘이 바로오네요.

땅콩엄마에게 전송하니 내일 먹자고 합니다.

암요암요 치킨한번 먹을때가 되었지요. 암요.

하남에 이사와서 한번도 브랜드 치킨을 사먹지 않고 동네 치킨을 이용하였는데요.

2년여만에 처음으로 브랜드 치킨을 먹어보게되네요.

11번가 마일리지 이용이 좀 더 쉽고 좀더 사용하기 편해진거 같습니다.

쇼핑몰 한군데만 이용하는게 쿠폰도 좋지만 이런 마일리지 혜택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