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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두물머리 방문기.
    ☆ 맛.집.멋.집 2017. 2. 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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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요일 이었죠. 2월12일  처가에서 일어나 집으로 가면서


    땅콩엄마가 두물머리 핫도그가 먹고 싶다고하여 급 두물머리를 향해 출발!!!



    음...집에서 거리가 멀줄 알았는데 가깝더라고요.


    하남에서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네요 ㅎ




    두물머리 끝에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주차비 하루종일 2,000원) 나오니 핫도그 집이 있으나


    그집은 오리지널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집이 아니라고한다.


    그래서 좀 걸으니 차량이 있는 핫도그집이 나타난다. 


    줄도 좀 있다. ㅎ


    그러나 그렇게 길지않아, 핫도그가 금방금방 나오니까 금세 빠진다.




    이 차량이 있는 집 입니다.


    차량을 이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해서 그런가 젊고 통통 튑니다.





    두물머리 핫도그는 이 차량을 보고 가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핫도그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며 다른집 핫도그를 드실꺼면 두물머리까지 갈필요가 없죠. ㅎㅎ


    먼길 오셨으니 오리지널에서 드시는게 후회가 안되겠죠?






    매운맛과 안매운맛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겉으로는 구분이 안됩니다.


    설탕,머스타드,케첩 3종을 다발라서 주문하였고, 싫은것은 뺄수도 있습니다.



    머 별거 있겠나 하고 먹어봅니다 ㅎㅎ






    요게 매운맛의 단면을 찍은겁니다.


    왜 매운가!? 그건 바로바로~~ 저기 저 소시지에 보시면 초록색 고추색깔 비슷한게 보이시나요?



    후랑크소시지가 청량고추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운맛이 되는거 같습니다.


    다른부분은 다 동일합니다.


    청량고추의 매콤함이 저는 좋습니다.



    원래 이런 기름에 튀긴거 먹으면 특유의 느끼함이 있어 싫어하는데 요건 느낌함은 거의 없어 좋습니다.




    먹으면서 산책을 합니다.


    아직은 겨울이라 강바람이 많이 차네요.



    위 나무는 저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며, 비만도를 테스트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여러사람들이 저기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땅콩엄마는 임신중이므로 패스, 저도 패스 ㅋㅋㅋ 나중에 땅콩이 낳고 날좋을때 다시와서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사진도 찍고!!! 룰루 랄라~~~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주문하고 경치가 좋은 창가에 앉아 강을 봅니다.



    요 카페는 라면도 판매를해서 차도 마시고 간식도 먹을수 있습니다.


    막걸리랑 각종 파전 김치전도 판매하더라구요.



    두물머리가 별거 없지만, 그래도 사진 찍고 추억을 남길수 있는 소소한 것이 설치되있어 연인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는듯합니다.



    아직 겨울, 강바람이 차가운대도 사람이 많습니다.


    날이 풀리면 가족들과 같이 나들이하여도 좋을듯합니다.


    근데 그냥 쉴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카페나 요런곳에서 소비를 촉진하려고 그렇게 쉴수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탁트인 뷰와 연잎을 볼수 있어 방문을 많이하고 그것을 보기위해 주차비용도 지불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볼것이 없는 것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그것을 보는것이고 한데 말입니다.



    겨울이라 연잎을 보지못하여 연잎이 절정일때 다시한번 방문하자고 하고 이렇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연잎이 없을때, 겨울은 방문하지않는게 좋을꺼 같기도 합니다.


    연잎이 있다면 사람이 엄청 몰려 엄청난 대기시간등등등 의 불편함이 있을것도 같습니다.


    날 풀리고 다시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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