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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로입구 [딤섬이 맛있는 차이797] 방문후기
    ☆ 맛.집.멋.집 2017. 10.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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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추석 다음날이죠.

    5일에 경복궁을 가보자고, 그전부터 처남들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무료라는 소식이 나오기 전부터 모두 다같이 고궁을 가고자 하였습니다.

    무료가되어서 사람은 어느정도 예상은 하였으나 정말 가보니 예상과 다르게 엄청난 인파로 구경은 커녕 그냥 돌려 나왔습니다.

    경복궁 가지전에 12시정도에 도착하여 아침겸해서 차를 주차하기 위해 차이797을 방문하였습니다.

    딤섬이 맛있는 집이라고하더군요.

    물론 가기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을 한거라 시켜주는 메뉴로 결정. 큰처남 회사 근처이기도하고 해서요.

    일단 분위기 먼저 보고 가시겠습니다.

    깔끔한 차이니스 레스토랑 분위기 입니다.

    좀 고급져 보이고 비싸보이죠?

    명절인데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칭타오 맥주를 곁들여 드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땅콩을 좀 집어 먹고있으니 요렇게 딤섬이 먼저 나옵니다.

    촉촉하니 맛있습니다.

    세트 메뉴라 그런지 맛만 볼수 있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원래 저렇게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맛있습니다.

    제 입맛에 딱!

    볶음밥하고 짜장입니다.

    볶음밥은 생각보다 느끼하지않고 담백한것이 좋더라구요.

    계란의 고소함이 좋더라구요. 비릿맛은 전혀 없구 맛있습니다.

    짜장은 짜지도 않고 좋긴좋은데 면은 좀 적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을 건저먹고 볶음밥에 짜장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간이 정말 쌔지않고 좋은거 같습니다.

    일반 중국집음식과는 다른 메뉴가 확실하네요.

    요건 새우튀김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소스가 달콤달콤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단것도 아니고 아무튼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새우튀김과 소스였습니다.

    후식으로 새콤달콤한 음료가 나왔는데요. 아마도 매실하고 다른것을 혼합한 그런 음료 같았습니다.

    까져있는 리치도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커피나 이런 음료보다 요로코롬 평소 먹지 못하는 음료도 나오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요렇게 음식 섭취후 광화문으로 ㄱㄱ 하였습니다.

    이순신 장군님 동상 앞에 작은 거북선이 있었던것을 몰랐습니다.

    왜 거북선이 같이 있을꺼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였을까요? ㅋ

    분수에서 물도 나오고 사람들도 많고 추석 바로 다음날이라 귀경한 사람들이 많지 않을꺼라고 생각한것은 아주아주 큰 경기도 오산이 었습니다. ㅋ

    엄청 많습니다.

    알고서 신났는지 아무튼 유모차를 타고 이동중에 찍어 봤습니다.

    싸이벡스 프리암 유모차입니다.

    열심히 끌고가는 라희엄마 입니다.

    싸이벡스 프리암 유모차는 차량에 넣고 다니기도 편리합니다.

    접는것이나 펴는것이 복잡하지 않아 좋습니다.

    물론 독일차라 그런가 튼튼함이 느껴집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 기분탓일수 있음)

    이렇게 저렇게 싸이벡스를 끌고 여기저기 열심히 댕겼습니다.

    차이 797에서 식사를 할 경우 3시간인가 4시간이 무료라서 열심히 소화시키며 다녔습니다.

    물론 돌아오는길에 인사동쪽으로 내려왔는데 인사동에서 사람이 어마 무시하게 많았습니다.

    그래도 가족 친지들과 서울시내 투어를 하고 기분좋게 마무리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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